본문 바로가기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충청)

단양 8경 사인암 & 청련암(23. 2. 28)

by 산사랑 1 2023. 4. 6.
반응형

청련암(사찰) & 사인암..

*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 *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당시 우탁은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을 지냈고 이후 그의 고향인 단양 땅으로 낙향하여 이곳에 머물며 후학을 가르쳤다. 이런 연유로 인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우탁선생의 기념탑과 115년 된 보호수 소나무..

정말 소나무가 운치가 있습니다..

운선구곡 중 6곡인 사선대 로 7곡인 사인암 가기 전에 있다..

다리를 건너가면 청련암(사찰)와 사인암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단양 8경 중 4경인 사인암(국가명승 47호)..

* 기암과 계곡과의 만남이 장관을 이루는 사인암 *
대강면 사인암리에 위치한 사인암은 선암계곡의 상. 중, 하선암과 함께 단양군 동남쪽에 있는 단양팔경 중 하나이다. 단양 남쪽 남조천변의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있는 높이 70m의 기암절벽이다. 단양팔경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부분은 도로 여건상 사인암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사인암 앞으로 흐르는 계곡을 운선구곡이라 하며 단양팔경 중에서도 제일 빼어난 경승지로 손꼽는다. 암벽에 "탁루불군 확호불발 독립불구 돈세무민" 즉 "뛰어난 것은 무리에 비유할 것이 아니며 확실하게 빼지 못한다. 혼자서도 두려운 것이 없으며, 세상에 은둔해도 근심함이 없다"라는 우탁 선생 친필 각자가 있고, 암상에는 노송까지 곁들여, 마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인암은 남조천(일명 운계천) 강변을 따라 화강암으로 구성된 지반 가장자리에 석회암으로 된 암석이 병풍모양의 수직절리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 풍광이 아름다워 2008년에 명승 제47호로 지정되었다.

정방사 뒤로 웅장한 바위들이 자리잡고 있네요..

청련암

【청련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고려 말 1373년(공민왕 22) 나옹선사가 창건하였다. 1592년(선조 25)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빈 절로 내려오던 것을 1710년(숙종 36) 인근 대흥사(大興寺)의 승려들이 중창하여 선실(禪室)을 세우고 청련암이라 하였으며, 1741년(영조 17) 장마 비로 떠내려가자 마을사람들의 시주를 얻어 1746년 중건하였다. 그 뒤 다시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54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과 칠성각이 있으며, 문화재로는 단양 청련암 목조보살좌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09호)이 있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청련암 삼성각 가는 길에 있는 우탁선생이 지으신 탄로가..

삼성각은 사인암 뒤편에 있습니다..

사인암이라고 명한 역동우탁선생기념탑 앞에 있는 명품소나무..

굼벵이 형상의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