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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북촌 탐방(23.10.18)과 국립민속박물관

by 산사랑 1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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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돌담 안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은 한민족의 전통 생활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한국 생활문화의 집약체'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왕족들의 고급 문화를 보여준다면 국립민속박물관은 역사책이 다루지 않는 서민들의 생활을 집중 조명한다. 세 개의 상설전시장을 둘러보고 나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한눈에 그려볼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상설 운영되는 어린이박물관과 1970년대를 재현한 추억의 거리도 마련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아름다운 정원과 어우러진 야외 전시장으로 들어서면 '장승동산'과 '효자각', '오촌댁', '전통문화배움터'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하면서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은 입구에서부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얼핏 고궁의 일부 같아 보이는 이 박물관은 우리나라 국보의 모습을 본떠 건축되었다고 한다. 정면 계단은 불국사의 '청운·백운교'(국보 제23호)를, 건물 중앙은 법주사 '팔상전'(국보 제55호)을, 건물 오른쪽과 왼쪽은 각각 금산사 '미륵전'(국보 제62호)과 화엄사 '각황전'(국보 제67호)의 모양을 차용해온 것이다. 특히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을 본떠 만든 정면 앞마당은 단골 포토존이기도 하다.(출처 : 다음백과)

 

북촌 가는 길에서..

개량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나들이를 가는 여성분들..

건물 위에 멋진 조형물이..

멋지게 변신한 차..

기품있는 소나무와 한옥의 어울림..

청수정으로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이곳에서 식사(1인분 19,000원)를 하였는데

가짓수는 많은 것 같은데 따지고 보면 별로 먹을것이 없고 맛있다는 생각이 별로 안들더군요..

삼청동 수제비집에는 줄이 길게 이어 서있고/옛날 소머리 국밥집은 사람이 보이지 않네요..

온마을 즉석두부집에는 단체손님이 몰려있네요..

한독립당은 1930년 1월 25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조직된 민족주의 계열의 대표적인 독립운동 정당. ..

1920년 후반 민족유일당운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임시정부계열의 민족주의자들이 사회주의 세력에 대항하여 임시정부에 대한 지지와 민족진영의 단합과 쇄신을 도모하고 종래의 파벌적 감정을 청산하여 해외독립운동전선을 통일하기 위해 1930년 1월 25일 상하이에서 한국독립당을 조직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이동녕, 이사에는 김구(金九)·조완구(趙琬九)·김철(金澈)·안창호(安昌浩)·이시영(李始榮)·조소앙(趙素昻)이 선임되었다. 

 

1937년 7월부터 1939년 9월까지의 민족단일대당결성운동이 실패한 뒤 민족진영만의 3당통합(김구의 한국국민당, 조소앙의 한국독립당, 池靑天의 조선혁명당)이 추진됨에 따라 1940년 5월 8일 3당해체선언을 계기로 민족진영의 대표당으로서 김구를 중앙집행위원장으로 하는 ‘한국독립당’의 창립을 이룩할 수 있었다.

 

1945년 11월 23일 임시정부 당원들과 함께 환국한 한국독립당은 김구를 중심으로 국내에서의 기반을 확충 강화하여 이듬해 1월 전국적인 반탁운동에 앞장서는 한편, 그 해 2월 1일 임시정부 명의로 비상국민회의를 소집하고 과도정권 수립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당시 반탁운동에 있어서는 이승만(李承晩)과 공동전선을 형성하였으나, 단독정부수립에는 반대하였기 때문에 자연히 당세가 쇠퇴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1949년 6월 24일 지도자격인 김구가 안두희(安斗熙)에게 암살되고, 6·25전쟁이 일어나 당의 중진이 납북됨에 따라 당은 일시에 몰락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독립당은 과거의 한국독립당계 인사들에 의하여 다시 재건되었다.

 

김구 선생, 안중근 의사, 김좌진 장군..

대한민국임시정부국무원..

삼청공원도 잠시 들러보고..

단층의 기왓집..

임진강으로 달리던 통일호..

여성 모자가게..

나는 정말 사랑하는데 내 마음 몰라주다니...흥...

국립민속박물관으로 들어갑니다..

효자각과 효자문..

조선 후기 중상류층의 전통 한옥으로 경상도에서 실제 살던 집을 기증받은 것인데 1848년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한옥 기와에는 와송이 자라고 있고(어래 좌즉), 오늘 체험학습을 준비중에 있네요..

우리나라 국보의 모습을 본떠 건축된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걸물 위쪽 탑이 마치 일본의 성 같은 느낌이 드네요....

화려하면서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은 입구에서부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얼핏 고궁의 일부 같아 보이는 이 박물관은 우리나라 국보의 모습을 본떠 건축되었다고 한다. 정면 계단은 불국사의 '청운·백운교'(국보 제23호)를, 건물 중앙은 법주사 '팔상전'(국보 제55호)을, 건물 오른쪽과 왼쪽은 각각 금산사 '미륵전'(국보 제62호)과 화엄사 '각황전'(국보 제67호)의 모양을 차용해온 것이다. 특히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을 본떠 만든 정면 앞마당은 단골 포토존이기도 하다.(출처 : 다음백과)

 

추억의 거리로 이발관, 다방, 만화방, 참기름가게 등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과 왕비 복장을 한 관광객이 다방에 들어왔네요..ㅎㅎ

앞마당 옆에 자리한 1970~1980년대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거리'는 사진촬영 장소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인기다. '만화방', '이발소', '양장점', '인쇄소', '다방' 등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말 그대로 추억의 거리다.

너와집과 물레방아..

초가집과 박이 잘 어울립니다..

다양한 장승들의 모습..

성기신앙물도 있고..

효자각과 효자문..

국립민속박물관을 대충 돌아보고 경복궁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