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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 군도2

고군산군도 대장봉(21.8.26) 신시도 월영봉과 대각산 산행을 마치고 고군산 군도의 멋진 경치를 보기 위하여 대장봉에 올랐다. 고군산 군도는 건강셀프등산회 제587차 산행('18. 4.28일) 당시 왔었던 곳으로 당시에는 선유대교(입구) ~ 선유대교 ~ 선유봉 ~ 장자교 ~ 대장봉 ~ 장자교 ~ 명사십리해변 ~ 선유대교 주차장의 원점회귀로 진행하였다. 당시 해무가 섬을 덮었다가 사라지며 보여주는 풍광에 사로잡혀 다시 찾고 싶었던 곳으로 이번에 올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대장봉에서 바라보는 고군산 군도는 우리나라의 최고로 멋진 풍경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대장봉에서 바라본 고군산 군도의 모습으로 좌측부터 망주봉, 명사십리 해변, 선유도, 장자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장자도와 대장도, 그리고 대장봉】 장자도는 전북 군산시 고군산.. 2021. 9. 11.
신시도 월영봉 ~ 대각산(21.8.26) 【신시도 월영봉 ~ 대각산(大角山))(2021.8.26. 목요일】 신시도는 지대가 깊어 지풍금, 짚은금, 심리(深里)로 불렸으며, 신라 때는 문창현 심리 또는 신치(新峙)라 했는데 신시(新侍)로 변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시도는 한국 유학의 대학자 간제 전우가 한동안 머물며 흥학계를 조직 한학을 가르쳤던 곳으로 고운 최치원이 단을 쌓고 글을 읽는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설화가 있다. 신라 때부터 신치산으로 불렸던 월영봉은 선유8경의 하나인 월영단풍으로 유명하며, 가을철 신시도 앞바다를 지나갈 때면 월영봉의 단풍이 한국 산수화의 병풍을 보는 듯하다. 신시도에는 최고 상봉인 월영봉(月影峰/198m)과 건너편에는 대각산(大角山/187.2m)이 있으며 이 대각산 줄기가 용의 형국을 하고 있다고 한다. 신시도.. 202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