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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백아도3

백아도 섬트레킹 2일차(24. 3.18) 아침에 일출을 보고 어제저녁에 만들어 놓았던 김치찌개로 아침 식사를 한 후 2일 차 섬트레킹을 하기 위하여 백아분교(터)가 있는 곳으로 진행을 하여 그곳에서 머위를 조금 채취한 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다. 오늘 트레킹은 백아분교(터) ~ 흔들바위 ~ 봉화대 ~ 해변민박으로 진행하였으며, 백아분교터에서 10분 후 능선으로 올라선 후 절벽전망대로 이동하였다. 절벽전망대에서는 어제 트레킹을 한 기지국송신탑과 발전소 마을 뒷산이 보였으며, 잔잔한 바다를 가르며 어선지도선(?)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흔들바위 뒤에서 본모습으로 백아리 마을과 어제 트레킹 했던 능선, 그리고 오늘 트레킹 했던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봉화대 인증..오늘은 붉은 색 코스인 백아분교(터) ~ 흔들바위 ~ 봉화대 ~ .. 2024. 4. 28.
백아도 일출(24. 4.18) 백아도 2일째 아침에도 약간의 안개가 있어 일출을 볼 수 있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혹시 하는 마음으로 선착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산착장에 도착하니 동녘하늘이 조금 붉은 기가 있어 잘하면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졌다, 잠시 후 제일 뒤편 섬의 봉우리 사이로 해가 떠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공기가 무거워서 그런지 색은 붉은 끼가 덜하지만 해가 퍼지지 않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일출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암봉이 있는 곳으로 가 보니 그곳이 일출포인터였다. 기차바위와 암봉과 어우러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인데 해가 떠 오른 후 찾아 아쉬웠다. 기회가 되어 다시 한번 찾아온다면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면서 오늘 하루를 희망차게 시작한다.. 멋진 일출을 봅니.. 2024. 4. 26.
백아도 섬트레킹 (24. 4.17~18) 1일차 [백아도] 백아도는 덕적도에서 남서쪽으로 18㎞ 지점에 있으며, 덕적군도(德積群島)에 속한다. 면적은 3.13㎢이고, 해안선 길이는 12.1㎞이다. 1310년(충선왕 2)에 남양부(南陽府)가 설치된 이후 조선 초기까지 남양도호부에 속하였다. 1486년(성종 17)에 인천도호부로 이속되었고,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부천군에 소속되었다. 1973년에 옹진군으로 편입되었으며, 1995년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가 되었다. 예전에는 배알도(拜謁島)라 하였는데, 섬의 모양이 ‘허리를 굽히고 절하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주민들은 ‘빼아리’ 또는 ‘삐알’이라고도 부른다. 현재는 백아도가 되었는데, 섬의 모양이 흰 상어의 이빨처럼 생겼다는 의미라고 한다. 섬 전체가 ㄷ.. 202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