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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2

서대문형무소 탐방(23. 1/21) 설 명절 전날 안산 산행하기 전에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에게 저질러졌던 일본의 만행을 다소 나마 엿볼 수 있는 서대문형무소를 들러 봅니다.. 서대문형무소는 20.11월 방문하고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방문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일제의 만행을 통하여 다시는 나라를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일제의 침략과 6.25 전쟁으로 피폐화된 조국이 근대화의 과정을 통하여 세계 10대 강국으로 거듭났지만 요즘 정치권의 끝없는 정쟁으로 나라의 앞날이 심히 우려가 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위정자들은 국가의 번영과 국민들의 만생고 해결에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주길 기대해 본다. (이번 사진은 재생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함께 산행한 고산님의 사진을 기반으로 작성했음을 밝혀둔다.) 안산 올라가면.. 2023. 1. 29.
한양도성 인왕산 ~ 북악산 연계산행(20.2.8) 【인왕산 ~ 북악산 연계산행(2020. 2. 11일 토요일)】 인왕산(338m)은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의 능선을 따라 지나며 동쪽 산허리에 북악산길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인왕산은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세종 때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일제강점기에 인왕산의 표기를 인왕산(仁旺山)이라 하였으나, 1995년 본래 지명인 인왕산(仁王山)으로 환원되었다. 경복궁 왼쪽에 자리한 인왕산은 예로부터 황제가 태어날 명당이 있다는 말들이 심심찮게 돌았다. 도성의 풍경 가운데 .. 202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