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두타산2 진천 한반도 지형과 두타산(21.09.25) 【두타산 산행(2021. 9. 25일 토요일)】 두타산은 단군이 나라를 다스릴 때 엄청난 비가 내려온 마을이 물에 잠겼는데, 이 때 장마를 피해 온 사람들이 이 산으로 피신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당시 세상이 모두 물에 잠겼는데 이 산봉우리만 물 위에 머리처럼 돋아나 있었다 하여 머리 두頭와 언덕 또는 급경사를 뜻하는 비탈 질 타陀 자를 따서 두타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완만한 지형인 두타산 정상부에는 석성石城 흔적이 남아 있다. 일명 두타산성으로도 불리는 이 성터는 삼국시대에 축조되었다. 이곳에서는 통일신라와 고려시대 유물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두타산은 산세가 풍수지리적으로 부처님이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한다. 그래서인지 산자락에는 석가모니가 설법하는 모습이 그려진 걸개그림인 괘불로 유명한.. 2021. 10. 26. 진천 두타산(17.11.26)의 고즈녁한 늦가을을 즐기다.. 건강셀프등산회 제 565차 산행은 진천 두타산이 추진되어 5명이 함께 하였다. 산행 전 인근에 있는 진천의 명물인 농다리를 구경하였는데 바위가 아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날씨는 마치 포근한 봄날 같아 산행하기에는 아주 좋았으며, 산객들이 별로 없어 호젓한 산행 속에 저물어 .. 2017.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