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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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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산행 1일차 부안 우금산(24. 3.26) 우금산에서 바라본 울금바위.. [우금산 禹金山] (340m) 부안읍에서 줄포 쪽으로 약 10km쯤 거리의 상서면 감교리의 서쪽에 솟아 있는 우금산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산으로 높지는 않으나 산기슭에 유서 깊은 고찰 개암사를 비롯하여 울금바위·우금산성 등의 명소가 있다. 우금산성은 총길이 3.96km의 석성으로, 묘암골(묘암사터)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통하는 계곡에 남문이 있고 서남쪽으로는 개암사 뒷산의 울금바위 남면과 이어진다. 동쪽으로는 213 고지를 지나 북동쪽 300 고지에 닿고 이곳에서 서쪽으로 꺾여 서북쪽 213 고지를 지나 남서쪽 울금바위 북면으로 이어진다. 동쪽으로 벋은 60m가량의 성벽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 산성은백제 부흥운동의 중심지였던 주류성으로도 알려졌.. 2024. 3. 29.
봉은사 홍매화 & 봄꽃(24. 3. 24) 작년 3.20일 봉은사 홍매를 보았는데 이번에는 4일 늦게 가는 바람에 홍매는 지고 있었지만, 봉은사에는 백매, 수양매, 목련, 산수유, 진달래 등 각종 봄꽃이 활짝 피어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다. 봉은사 홍매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네요.. 봉은사 일주문으로 들어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봉은사를 방문하고 있네요.. 봉은사 전경.. 【봉은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에 속한다. 이 절의 기원은 794년에 연회국사가 창건한 견성사이다. 그 뒤 1498년에 정현왕후가 성종의 능인 선릉을 위해 이 절을 중창하고 봉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1562년 보우선사가 중종의 능인 정릉을 선릉의 곁으로 옮기고 이 절을 현재의 위치로 이건 했다. 임진왜란·병자호란 때 소실된 것을 1637년에 중건했으며, 이후에도 .. 2024. 3. 27.
용인(화성) 무봉산(24.3.23) & 만의사 건강셀프등산회 제926차 산행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용인 무봉산이 추진되어 5명이 함께하였다. 산행은 만의사 주차장 ~ 99고개 ~ 정상 ~ 만의사 주차장 원점회귀로 진행하였다. 만의사에 주차를 한 후 약 20분에 걸쳐 무봉산 시작점에 자리 잡은 사찰 만의사를 둘러본 후 산행을 시작하였다. 만의사에서는 수양매화가 피시 시작하고 있었고, 산에는 진달래도 피어 있었다. 일주일 전 남녘땅 광양에서 매화를 보면서 봄 마중을 하였는데 봄은 어느덧 북상을 하여 이곳 동탄에는 진달래도 피게 하였다. 산행은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되었으며, 약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평이했다. 봉황이 두 날개를 펼쳐 춤을 추는 듯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무봉산(舞鳳山) 정상.. 【용인 무봉산 산행(2024. 3. 23일 토요일)】 .. 2024. 3. 25.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27일차(23. 7.19/ 수)우즈베키스탄 부하라 ~ 우루겐치 ~ 히바 고대 실크로드 오아시스 도시로 사마르칸트, 부하라와 함께 우즈벡 3대 역사도시 중 하나인 히바(Khiva)로 들어갑니다.. 카라코롬 27일 차(23. 7.19/ 수)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 우루겐치 ~ 히바 키질쿰(Kizil-Kum) 사막, 우르겐치(Urgench)를 지나 히바(Khiva) 도착. 호텔 체크 인/개별 자유일정 / 숙소 : Old Khiva Hotel 어제 낮에 화재가 발생하여 21시 30분까지 불이 들어오지 않아 찜질방 같이 무더위 속에서 지냈다. 다행스럽게 늦은 시간에 불이 들어와 잠은 제대로 잘 수 있었지만 오호라 통제라 물이 나오지 않는구나.. 물은 숙소를 떠날 때까지 나오지 않아 세수도 하지 못하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오늘은 약 8시간 버스를 타고 히바로 갈 예정이다. 아침에 이.. 2024. 3. 23.
한강에도 봄 기운이(24.3.20) 남녘에서 불어오는 봄 바람이 한강에도 상륙하여 버들강아지에도 물이 오르고 산수유도 피었다.. 산수유가 피고.. 버들강아지도 물이 오르고.. 가을 느낌도 남아 있네요.. 바다는 잠잠하고.. 버드나무도 물이 올라가고.. 2024. 3. 21.
광양 쫓비산(24. 3.16) 매화를 찾아서 【쫓비산 산행(2024. 3. 16일 토요일)】 쫓비산(537m)은 광양 매화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호남정맥 백운산에서 갈래 쳐진 산이며 섬진강을 끼고 앉은 산이다. 호남정맥이 끝나는 백운산 동편 산줄기에 솟은 것이 갈미봉 쫓비산 자락이다. 쫓비산의 산 이름은 순수한 우리말로 산이 다른 산에 비해 뾰족(쫓빗)하다고 해서 쫓비산이라고 한다는 설과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섬진강의 푸른 물이 쪽빛이어서 그렇다는 설이 있는 산으로 평소에는 잘 찾지 않는 산이지만 섬진강 매화마을의 매화가 만개하면 매화여행 만으로만 아쉬움이 있는 산객들이 산행도 하고 매화도 즐기는 매화산행 코스로 이름이 나있다. 만개한 하얀 꽃잎으로 산자락을 휘감은 매화꽃 무리를 보노라면 마치 구름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며, 산 능선과 나.. 2024. 3. 19.
광양 매화마을(24. 3.16)의 봄 쫓비산 하산길은 매화마을로 내려선다. 올해 매화는 냉해를 입어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매화를 실컷 볼 수 있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산에는 생강나무 꽃과 진달래도 피어 있고 매화마을에서는 동백과 남산제비꽃도 볼 수 있어 봄 마중을 제대로 할 수 있어 좋았다. 이곳 남녘의 봄기운이 조만간 서울에도 퍼지길 기대해 본다.. 광양매화마을의 매화.. 쫓비산에 핀 생강나무 꽃.. 진달래도 피어 있고.. 이곳의 진달래는 활짝 피어 있고.. 산에서 본 매화마을 축제현장(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8일 ~ 17일까지 열렸다).. 홍쌍리 청매실농원.. 홍쌍리 청매실농원 청매실농원은 해발 1,217m에 달하는 백운산 기슭에 5만 평의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홍쌍리 씨가 본.. 2024. 3. 17.
중아아시아 ~ 카라코롬 26일차(23. 7.18/화) 부하라 / 시토라이 모히 호사 여름 궁전, 차쉬마 아유프, 아르크성 등 칼란 미나렛(Kalon Minaret)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칼란 모스크, 왼쪽의 미르 아랍 마드라사가 보입니다.. 카라코롬 26일 차(23. 7.18/화) 부하라 자유여행 라비 하우즈, 칼리얀(Kalyan)미냐렛, 아크(Ark)성 둘러보기. 숙소 : Kamelot Hotel 또는 동급(조식포함) 2016. 7. 15 (금) 부하라 : 칼란 미나레트(Kalan Minaret), 바하우딘 낙쉬반디 사원, 시토라이 모히 호사 여름 궁전, 초르 바크르, 이스마일 샤마니드 영묘(Ismail Samanids Mausoleum), 차쉬마 아유프, 아르크 성, 마고키 아토리 모스크, 초로 미노로 마드리사 부하라 부하라는 고대부터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번영했던 도시이다. 그리스계 박트리아 왕조 시절의 금화가 출토되었으며 .. 202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