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셀 제199차 산행 가야산 만물상을 다녀왔으며, 많은 산객들로 붐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총 7시간30분의 산행을 하였습니다.
많은 산객들로 인하여 다소 지치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맑은 날씨 덕택에 만물상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만물상의 단면..
산행코스는 가야산 백운동주차장(10:10분) - 만물상 탐방지원센타(10:23분) - 서성재 - 칠불봉(15:20분) - 상왕봉(우두봉/가야산 정상) - 해인사 주차장(17:40분)
들머리부분에는 단풍이 곱게 들었네요..
산이 암릉으로 되어있네요..
심원사
산행은 처음부터 다소 가파른 오르막으로 시작되었으며, 계속해서 오르막이 이어져 쉬운 코스는 아니었습니다..
들머리에서 약 55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들머리에서 1.2km정도 밖에 진행하지 못하였음(11:05분)
파란하늘과 산이 붙어 있네요..
아는 분이 손을 흔드네요..
약300m 진행하는데 40분이 소요될 정도로 산길은 정체가 심하였읍니다(11:45분)
암릉사이로 앞으로 진행해야할 능선이 칼날같네요..
손가락을 닮았네요..
만물상이란 칭호에 걸맞게 바위들이 저마다의 폼을 잡고 있네요..
600m 진행하는데 50분이 소요되었네요(12:35분)
정말 좋은 장소에서 식사를 하고 있네요..
멋있네요..
좌대바위라고 할까요..
칠불봉을 향하여 많은 산객들이 올라가고 있네요..
만물상의 아름다운 단면들이 이어지네요..
암릉을 오르는 산객들이 자연 앞에서 진짜 왜소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바위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황산에서 본 풍경중의 하나 같네요..
뒤돌아 본 만물상의 모습..
당겨잡은 민물상 단면들..
외길을 따라 계단을 오르는 산객들..
진행이 더뎌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네요..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이 마치 거시기 같네요..
태작가님도 손을 흔들어 주네요..
만물상의 아름다운 단면들..
500m 진행에 37분 소요(13:12분)되었으며, 잠시후 적다안 장소에서 식사를 하였음
바위들이 정말 조화롭게 들어 앉아 있네요..
앞으로 가야할 칠불봉 앞은 거대한 평전이 펼쳐지고 있네요..
식사장소에서..
대단합니다..
계곡쪽의 모습..
산객들이 전망처에서 경치를 구경하고 있네요..
서성재에서 칠불봉까지는 1,2km를 더 가야합니다(14:20분)
우두봉(상왕봉) 정상에 많은 산객들이 보이네요..
암릉위에는 어김없이 솔이 있네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암릉들의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여기서부터 반경 20m 안에 있는 소나무들은 정말 예술적이더이다..
칠불봉가기전 뒤돌아본 우두봉 정상 모습..
칠불봉 정상입니다(15:19분/ 식사시간 50분 포함 들머리에서 약 5시간 10분소요)
칠불봉 정상에서 본 모습 1..
칠불봉 정상에서 본 모습 2..
우두봉 가면서 본 칠불봉 정상스케치..
칠불봉 정상
까마귀들이 회의를 하나요..
우두봉 정상입니다(15:30분) 여기서 해인사까지는 4km가 소요되고, 들머리쪽은 4.4km가 소요됨
해인사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본 우두봉 정상 부근 모습
멋있네요..
돌을 고아 놓은 모습이네요..
하산길도 1000m 이상 고지의 특성과 같이 산죽길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고요..
정상에서 약 55분 정도 하산하였네요(16:44분)
지난주에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단풍 끝물입니다..
해인사가 가까워집니다..
용탑선원의 단풍이 절정이더군요..
가야산 만물상 7시간 30분가 산행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17:40분)
종재기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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