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셀프등산회 제243차 산행은 추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 점 등을 고려 서울의 명산 북한산을 다녀 왔습니다..
산행은 10명이 함께하여 아카데미하우스 ~ 구천폭포 ~ 희망봉 ~ 칼바위 ~ 대동문 ~ 용암문 ~ 노적봉안부 ~
만경대사면길 ~ 위문 ~ 무당골 ~ 입술바위~ 도선사 ~ 미소불광장 ~ 우이동종점으로
약 6시간 30분간 진행하였으며,
구천폭포, 희망봉바위, 입술바위, 낙화암바위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멋진 바위들을 볼 수 있었으며,
노적봉, 만경봉, 인수봉 등을 지척에서 느겨볼 수 있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일출봉에서 본 만경봉과 인수봉의 위용..
수유역 전철4번 출구에서 09:30분 모여, 버스로 아카데미하우스로 이동하여 09:56분 산행시작
산행은 구천폭포를 지나 희망봉바위를 보고 칼바위갈림길의 흥륜골샘터에서 대동문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후
용암문을 지나 만경봉 사이길로 진행하다가 국립공원지킴이에게 제지를 당해
노적봉을 거쳐 만경대사면길에서 위문으로 이동하였다.
구천폭포
구천은폭의 九자 일부가 훼손되어 있네요..
구천은폭 위에서 아래로 본 모습
구천은폭 가장 윗부분으로 좌측 철난간을 따라 진행합니다..
희망봉입니다(10:50분)
희망봉아래 바위옆부분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바위와 함께보니 마치 괴물같네요..
희망봉을 떠나면서 한장 더..(11:02분)
희망봉 인근의 한반도 바위
산행 1시간 30분에 도착한 흥륜골 샘(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함)
여성봉 같은 바우..
계속해서 만경봉과 인수봉 상단이 보입니다..
칼바위
여기서 대동문으로 진행합니다(12:01분)
S라인의 성곽..
대동문입니다..
이곳앞이 가장 넓은 공터로 많은 산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팀도 여기서 약 50분에 걸쳐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곳에는 들개가 세마리 있었으며, 그중 한마리는 임신을 하였던 방치되어 있어 보기 안좋았으며,
이 들개들을 방치하지 말고 생포하여 동물보호센터 등에서 기를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벽보호를 위하여 성벽에 올라가지 않도록 하고 있네요..
대동문에서 약 10분 후 동장대에 도착했습니다(13:13분)
동장대에서 본 산성 주능선모습
좌측에서부터 대성문, 보현봉, 대남문, 중앙에 문수봉, 청수동암문, 우측으로 나한봉, 나월봉..
동장대지가 멋있는데, 단청을 다시 칠했으면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출봉(동장대에서 약 8분 거리)에서 본 노적봉, 만경봉, 인수봉의 모습..
용암문에 도착하였습다(일출봉에서 약 15분 거리/ 13:45분)
용암문은 우의동으로 통하는 관문으로 숙종에 축성되었으며, 전쟁때 비밀통로로 사용되었다는 설명
용암문을 지나 만경봉 사이길로 진행하다가 국립공원지킴이에게 제지를 당해 노적봉으로 다시 진행하였음으며,
노적봉도 장비를 갖춘 사람이외는 출입을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14:21분)
노적봉입니다..
만경대 사면길에서 본 의상봉(좌)과 염초봉(우)
노적봉과 멀리 가운데 사모바위와 비봉이 보이네요..
칸보이님의 설명에 따르면 사모바위는 예전에 토끼바위라고 했다고 합니다..
다시 한장 더
만경대 올라가는 암릉길(이 길도 장비를 갖추어야 갈 수 있습니다..)
문수봉과 의상라인
백운대 정상과 산객들이 날등을 따라 올라가네요..
한장 더..
백운대의 위용..
위문입니다(14:52분)
여기서 약 10분 휴식후 산장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산장입니다(15:10분)
산장에서 바로 하산하지 않고 입술바위를 보기 위하여 우측 샛길로 이동합니다..
산장에서 약 25분후 도착한 입술바위입니다(15:37분)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지는데 마치 흑인의 입술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
입술바위에서 2분 거리에 있는 낙화암 바위로 두개의 바위 색이 다릅니다..
칸보이님 설명에 따르면 세명의 산객이 이곳에서 떨어져 낙화암이라고 한답니다..
다시 입술바위로 되돌아와서 하산이 시작됩니다(15:52분)
입술바위에서 약 15분 후 김상궁사리탑에 도착하였으며, 여기서 부터는 정상적인 산길이 이어집니다.(16: 07분)
도선사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16:2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