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산(12.02.18)

 

건강셀프등산회 제266차 산행은 산림청 백대명산인 영월 백덕산으로 추진되어 체감온도 영하 15도 이상의 기온속에서

6명이 함께하였으며, 비록 주중 눈이 내리지 않아 눈꽃은 볼 수 없었지만 시종일관 눈과 함게한 산행이었다.

특히 하산길 먹골갈림길부터 먹골입구까지는 비닐을 타고 내려오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함께하신 울님들 수고 많으셨으며, 다음 주 산행도 산림청 백대명산인 춘천 삼악산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백덕산 정상

 

산행들머리 문재쉼터에 10:00에 도착하여 약 20분간 산행준비를 한 후 10:18분에 출발..

 

산행은 문재쉼터 ~ 헬기장 ~ 백덕산 정상 ~ 먹골 갈림길 ~ 먹골의 약 11km의 5시간 20분 소요

 

땅이 눈으로 얼어있어 도중에 아이젠을 착용하고 임도에 도착하여 조금 걸으면 나오는 표지로 백덕산까지 5.6km거리임.

 

헬기장에서 본 본 겨울산의 모습(멀리 치악산 비로봉이 보이고..)

 

사자산 갈림길(11:39분 도착) 10여분간 간식인 빵과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고..

 

팻말 바로 위에 있는것으로 사자산 정상은 치악산 방향으로 더 가야됨..

 

암릉지대 조망처에서 본 사자산 방향..

 

가운데 봉우리가 사자산인 것 같습니다..

 

법흥계곡으로 끝자락에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인 법흥사가 있습니다.. 

 

 

 

바위가 첩첩히 쌓여 있네요..

 

당재에 도착.(12:24분/ 들머리에서 약 2시간 5분 소요) 백덕산이 2km 남았습니다

 

안부(12:40분)에 멋진 소나무가 있네요..

 

작은 당재 통과(12:53분) 후 정상 500m 지점에서 약 10분 휴식을 한 후 정상 가는 길에서 본 멋진 나무중의 하나(13:23분)

 

백덕산의명문 N자형 나무(13:25분)/ 나무 가운데는 사람들이 하도 밟아서 움푹 들어갔네요..

 

 백덕산 정상(13:39분 도착)

 

정상에서 본 모습들..

멀리 치악산 주능선이 보이고..

 

원당 계곡 방향(가리왕산 줄기가 전개되고..)

 

구대봉산 방향..

 

오대산방면의 산그리매..

 

정상에서 약 10분간 머문 후 하산(13:50분)길에 다시 본 N자형 나무(14:00)

 

여기서 먹골 방향으로 하산합니다(14:18분)..

 

헬기장입니다(14:25분) 이곳에서는 백덕산 정상이 잘 보입니다..

 

헬기장에서 약 10분간 진행하면 요상한 나무도 있고..(14:38분)

 

 

이곳에서 고인이된 분 공병효란 분을 기리는 동판이 있네요(14:42분)

 

먹골갈림길에 도착하고(14: 58분)

 

먹골 갈림길에서부터 약 1.5km 정도는 비닐포대를 타고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날머리 근처에서 본 모습..

 

날머리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15:37분)

 

산행 종료 후 횡성군 남면에 근무하는 준민님을 찾아가서

처가집콩부자(432-1083)집에서 주인이 직접 재배하여 만든 두부찌게와 콩비지를 대접받았는데 맛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