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산(12. 02. 05)

 

건강셀프등산회 제 264차 산행은 산림청 백대명산인 용화산이 추진되어 총 12명이 함께하였으며,

주중 영하 20도 이상의 강추위가 물러가고 한 낮은 영하2도의 따뜻한 날씨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전날 현지에는 5cm 가량의 눈이 내려 설산이 기대되었으며,

큰고개를 지나면서 부터 용화산이 자랑하는 멋진 암봉들을 볼 수 있었으며,

하산길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산객들의 흔적이 없어 눈을 헤치고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있지만

큰 탈없이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하신 울님들 수고 많으셨으며, 다음주 산행은 근교산행으로 관악산 바위탐방이 있을 예정이니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들머리에서 본 용화산 전경..

 

소양강 출상고대 출사지에서..

 

운무가 피어 오르기는 하는데 날씨때문에 오늘은 별로 인것 같더군요.. 

 

개울가가 눈으로 덮여 있고..

 

 

 

용화산 전경..

 

폭발물처리장을 통과합니다(11시 33분)..

 

큰고개입니다(12:41분 / 산행시작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주전자부리 바위 올라가는 길이 밧줄과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밧줄을 극복하고 있는 님들..

 

주전자부리 바위입니다..

 

 

하늘벽과 촛대바위입니다..

 

춘천방향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요 각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산그리매가 보기 좋습니다..

 

손바닥 바위 같네요(층층바위?)

 

하늘벽의 위용이 장관입니다..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있네요..

 

솔과 촛대바위..

 

 

요것도 이름이 있을 것인데 지워졌네요.. 

 

낭떠러지 옆으로 멋진 길이..

 

 용화산 정상입니다(14:12분/ 들머리에서 3시간 20여분 소요됐습니다.)

 

안부와 고탄령 사이로 하산을 합니다..

 

10분 후 만난 밧줄구간을 지나고..

 

 

 

 

능선길이 멋집니다.. 

 

춘천방면..

 

화천방면(멀리 파라호가 보이고..)

 

전망바위.. 

 

 

안부에 도착(15:20분)하여 약 15분간 휴식을 한 후 하산시간을 고려, 양통으로 하산을 실시(15:35분)했습니다..

 

길을 만들어 가면서 하산 하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하산하는 울님들..0

 

임도 삼거리에 도착하고(16:52분)

 

고탄령이 보이네요

 

 

 

 

출발장소인 사여교에 도착하여(17:15분) 원점산행을 종료합니다(약 6시간 25분 소요)

 

산행 후 들렀던 송어 무한리필 집(1인 10,000원)에서 뒤풀이를 한 후 귀경을 였습니다..

 

 

봄비짱님 제공( Now And Forever - Two In one)

길을 잃고, 외롭고,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면 이런 신나는 노래를 불러요
이 옛 노래는 좋은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