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12. 4.12) 백제의 숨결을 찾아서

 

출장길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공주에 있는 공산성을 둘러 보았는데,

공산성은 2,660m로 한 바퀴 돌아 보는데 약 1시간 소요되었습니다..

 

1500년 시공을 초월한 백제의 숨결이 느껴지는 공산성은 백제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475년(문주왕 원년) 한강유역에서 이곳으로 천도하여 성왕 16년(538년) 사비성으로 옮길 때까지

 5대 64년간 왕도를 지켰으며, 조선 선조, 인조 때 대부분 현재와 같은 석성으로 개축되었다. 

 

공산성 금서루로 공산성 4개 성루 중 서쪽에 있는 문루로 여기서 출발합니다..

 

 

  

  

 쌍수정으로 이괄의 난 때 피난 와 머물렀던 인조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랍니다..

 

 

쌍수정 설명 옆에 있는 것으로 인절미의 유래 및 인절미가 공주떡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쌍수정 사적비로 인조가 공산성에 머물렀던 일을 기록하여 세운비라고 하네요..

 

 

 공산성 연못으로 백제 왕궁지 연못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쌍수정..

 

 진남루로 공산성 남문으로 조선시대 삼남의 관문이었다고 합니다..

 

 

진남루.. 

 

 

 영동루로 동쪽에 설치된 문..

 

 

광복루로 군대를 지휘하던 중군영의 문으로 당초 옹심각을 1946년 광복을 기념하여 광복루라 바꾸었다고 함 

 

 

 임류각으로 백제시대 왕과 신하의 연회장소라고 추전된다고 함

 

 

 명국 삼정비로 정유재란 당시 주둔한 명나라 3장수의 업적을 기리는 송덕비.. 

 

 

 금강이 흘러갑니다..

 

경치가 좋습니다..

 

 

 

 

 만하루로 영조시대의 누각으로 군사적 기능과 경치관람의 역활을 했다고 합..

 

 

영은사라는 절입니다.. 

 

 

나무가 엄청나게 큽니다..

 

공복루로 북문으로 강남과 강북을 오가는 통로이며, 아래는 경치를 구경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다고 함..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멋있네요..

  

 금서루로 공산성 서문입니다..

 

 

진달래와 개나리가 봄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댐 복구한 공적이 있는 분들에 대한 공적비..

 

공산성이 우측 하단에 있네요..

 

양현경의 고운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