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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도봉산 여성봉, 오봉(12. 4. 14)

by 산사랑 1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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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 274차 산행은 모처럼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을 맞이하여 도봉산의 여성봉, 오봉을 13명이 다녀왔으며,

우의암의 암봉들을 즐길 수 있었고 오봉과 여성봉의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행 후 송추계곡물에 발도 담가보고, 이어진 뒤풀이 속에서 멋진 추억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라며, 다음주 산행은 전주 장군봉과 송광사 벚꽃구경이 계획되어 있으니

자세한 세부내역은 토요산행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성봉의 신비로운 모습

 

 산행 진행방향..

 

몸풀기 체조도 하고..

 

야생 진달래 색이 곱습니다..

 

우이암이 보이네요..

 

우이암 0.5km 지점으로, 당초 계획은 이 방향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계획을 수정하여 비탐방지역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산행 약 1시간 5분 경과/11:03분)

 

밧줄구간도 나오고..

 

우이암이 멋있습니다..

 

도봉의 주봉들이 아련히 보입니다..

 

 

북한산 영봉도 보이고요..

 

 

솔과 암릉이 조화롭습니다..

 

요것이 무엇일까요...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더군요..

 

 

꼭대기 바위는 마치 우리나라 지도같네요...

 

 

노란 제비꽃..

 

바위를 뚫고 나온 소나무..

 

우이암의 등허리가 매끄럽습니다..

 

 

우이암 왼쪽으로 도봉산 주봉들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멋진 소나무..

 

다른 각도에서 본 우이암..

 

오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12:29분)

 

 

 

우이암..

 

우이암 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가운데 칼바위, 주봉,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오봉..

 

이 근처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12:40분)

 

오봉 다시 한 번 봐 주시고요..

 

약 50분에 걸친 식사 후 오봉으로 향합니다

 

오봉 600m전에 있는 오봉샘으로 식수로 사용 가능합니다(14:00)

 

중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봉의 한봉우리 주변으로 소나무들이 자라는 것이 보입니다..

 

 

 

 

 

여성봉 가는 길에서 본 모습..

 

여성봉 가는 길에서 본 오봉..

 

여성봉 1.2km 남았습니다(14:55분)

 

오봉의 한봉우리에 산객 두사람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오봉입니다..

 

풍화작용에 의한 바위 밑으로 굴이 있더군요..

 

 여성봉 입니다(15:21분)

 

여성봉에 있는 소나무입니다..

 

여성봉에서 본 오봉..

 

 

정말 신비롭습니다..

 

여성봉으로 가는 길의 훼손을 박기 위하여 우회하도록 하고 있으나 일부 산객들은 그냥 올라가 보기도 좋지 못하고

후손들에게도 이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우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성봉에서 송추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본 사패산의 모습..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잠시 사진만 찍었는데, 소나무가 멋지네요..

 

하산 약 40분 경과(16:20분)

 

탐방지원센타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안전하게 마쳤습니다(산행 소요시간 약 6시간 25분 소요/16: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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