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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강원,제주지역

검봉산(12. 6. 23)

by 산사랑 1 201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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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284차 산행은 청춘과 낭만이 있는 강촌 검봉산이 추진되었으며, 청춘열차 1칸을 전세내어 19명(1명은 강촌에서 합류)이 함께하였다. 32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어 더위를 견딜 수 있었으며, 강선봉에서 바라보는 삼학산과 북한강의 멋진 모습은 올라 오면서 흘렸던 땀의 보상으로 주어진 멋진 경치였었다. 문배마을에서의 비빔밥과 먹걸리 맛은 이번 산행이 주는 보너스였다. 구곡폭포에 물이 없었던 점이 다소 아쉬웠으나 모처럼만의 근교산행을 청춘열차로 추진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할 수 있어 아쉬운 점을 상쇄하고도 남았다.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다음산행은 속리산이 계획될 예정으로 자세한 세부내역은 토요산행을 참고하여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

 

 

검봉산에서 본 삼학산과 북한강이 어우러진 모습..

 

 청춘열차 시간표 우리는 용산역 9시 출발 차량을 이용했고요..

 

강촌역 도착하고(10:17분) / 삼학산이 조망됩니다..

 

새롭게 단장된 강촌역..

 

강촌역에서 아래로 조금 내려오면 강선봉 1.3km 표시가 있으며 이곳에서 부터 산행이 시작됩니다(10:23분)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고요..

 

시멘트 도로를 따라 약 9분간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부터 본격적인 산길이 강선봉까지 이어집니다(10:32분)

 

산행은 섭씨 32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천천히 진행하였으며,

첫 번째 밧줄코스를 지나면 소나무 사이로 강촌역이 조망됩니다(11:00).. 

 

가운데 도로를 따라 올라왔습니다(11:07분)..

 

멋진 소나무가 보이고.. 

 

고사목도 보입니다..

 

시야가 좋지 않아 희미하게 보이네요..

 

고사목 윗 부분 입니다..

 

강선봉  직전의 조망처로 검봉산의 제1 조망처 입니다(11:33분)..

 

삼학산과 북한강이 어우러진 모습이 멋집니다..

 

여기에도 희생자가 한 분 계시네요..

 

 

 

멋진 소나무 두 그루가 있네요..

 

 

 

 

 

약 15여분 강선봉 직전 조망처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휴식을 취한 후 강선봉에 도착했습니다(11:45분)..

 

간선봉에서 다시 15여분 휴식 후 검봉산으로 출발하고..

 

강선봉에서 약 5 후에 만나는 철조망 사이로..

 

강이 말라 모래톱이 다 들어나 있네요..

 

나리 꽃도 말라가지고 힘이 없습니다..

 

검봉산 정상 700m 전입니다(12:56분)..

 

조림을 한 소나무들이 하늘을 향하여 시위하듯이 서 있습니다..

 

검봉산 정상에 도착하고(13;20분)

 

 

검봉산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

 

국망봉은 희미하게 조망되나 화악산 능선은 아예 조망 조차도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문배마을로 갑니다(13:30분)..

 

이 길은 2011년도에 새로 조성한 길입니다.. 

 

전망대에서 약 500m 진행하는게 약 10분 소요되었습니다(13:39분)..

 

우람한 소나무가 한 쪽 방향으로 가지가 뻗어 있네요..

 

바로 이 소나무 입니다..

 

문배마을 670m 전입니다(13:51분)/ 1.2km를 12분 만에 왔다는데 아무래도 팻말이 잘못된 것 같네요..

 

여기 이 소나무 군락지가 검봉산에서 최고로 멋진 군락지 같은 느낌이 들었고요..

 

멋있는 길입니다..

 

 

문배마을 200m 직전입니다..

 

문배마을은 분지에 10여채가 마을을 유지하고 있는데 문배나무가 있었고 마을이 배형태라는 유래입니다..

 

문배마을에 있는 습지 같습니다..

 

습지에는 붓꽃이 예쁘게 피어 있더군요..

 

 

김가네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식당에서 아래로 내려가 보는 경치는 좋더군요..

 

두부와 빈대떡 각각 7,000원 인데 맛은 잘 모르겠더군요..

 

구곡폭포로 향하여 go go...

 

 소나무 조림지..

 

검봉산에서는 10번 한씨네 큰집으로 내려왔고, 식사는 1번 김가네에서 하고 13번 통나무집 방향을 따라 구곡폭포로 진행하였슴다.

 

새로 조성된 길이 녜쁘네요..

 

비만 오면 상습적으로 빗물이 모여드는 곳..

 

구곡폭포가 물이 말라 볼품 없고..

 

구곡폭포 입구에서 구곡폭포까지는 9개의 "ㄲ"으로 시작하는 "구곡혼"이 있어 찾아 뜻을 확인해 보는 것도 재밌는 추억이 되고요..

 

 

구곡정.. 

 

 

 

강촌역에 있는 시(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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