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으로 귀농을 한 친구집을 방문하여 첫째날 지리산 둘레길 4코스를 걸었눈데, 이 코스는 용유담의 아름다운 모습과 연리목 등 볼거리는 조금 있으나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야 되기 때문에 별로 권유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음날 함양읍에 있는 상림공원(천년기념물 제154호)을 둘러 보았는데 공원이 상당히 잘 조성되어 있었으며, 특히 연꽃이 1km이상 조성되어 있어 연꽃이 필 무렵에는 환상적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카메라가 없어 핸폰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4코스 상의 엄천강 상류에 있는 용유담으로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형상이라고 한다.
트레킹 코스 : 동강마을 ~ 금계마을 11.1km, 동강마을 ~ 운서마을 ~ 세동마을 ~ 용유담 ~ 의평마을 ~ 금계마을
황금들판이 보이네요..
멋진 경치가 군데군데 보이네요..
중간정도 지점인 세동마을을 지나갑니다..
용유담에서 본 모습..
억새가 빛을 받아 은빛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엄천강 계곡의 물이 상당히 급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굴참나무, 팽나무, 층층나무의 3가지 종이 다른 나무가 결합된 연리목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4구간 트레킹을 마치고 다음날 함양읍에 있는 상림공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상림공원은 천년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어 보호될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연꽃이 약 1km이상 조성되어 있었다.
상림공원 가는 길에서 본 단풍나무..
상림공원에 있는 정자..
연리목(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
온대 낙엽활엽수림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물레방아는 연암 박지원 선생이 중국으로 부터 최초로 들여 왓으며,
1792년 함양군 안에 있는 현감으로 재직시 안심마을에 국내최초의 물레방아를 만들어 실용화 하얐다고 합니다..
이 물레방아는 옛날방식으로 만들어 져 있더군요..
연잎코스가 약 1km이상 조성되어 있더군요..
또 다른 연리목..
각양각색의 연잎이 조성되어 있네요..
연꼿이 피려고 하고 있습니다..
작물을 심고 있는데 농촌 일손이 딸려 이분들의 하루 일당이 6만원으로 하루작업을 하면 50만원 이상이 지출되어 수지를 맞출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더군요..
이 연꽃들이 필 때 다시 찾아 오리라..
기회가 되면 연꽃이 필 7월 ~ 8월에 다시 방문하여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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