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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남산 둘레길

남산둘레길(16.4.26)

by 산사랑 1 2016.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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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둘레길】


남산은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산세가 완만해 걷기에 편하고 사계절의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지난해 남산둘레길 코스가 개통되었다.


둘레길 코스는 기존의 북측 순환로와 지난해 새로 조성된 남측 숲길을 이은 7.5km의 산책로로 구성되며 약 2시간 30분 소요되며, 길을 걷다보면 울창한 소나무 숲과 오색딱따구리, 도롱뇽도 만날 수 있다.


남측 숲길은 팔도 소나무단지와 울창한 소나무숲 그리고 소생물권 서식지로 이어지는 폭 1.2m~2m의 도심 속 삼림욕 코스가 특징이며 북측 순환로는 삼순이 계단 인근 3초소 입구부터 국립극장 방면 북측 순환로 입구 버스 정류장에 이르는 폭 6m~8m의 넓은 산책로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특히 북측 순환로는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이동이 가능한 '무장애 산책로'로 조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초록의 숲은 눈은 물론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친구와 함께 남산둘레길을 걷기 위해 충무로역(3번출구)에 도착하여 한옥마을에서 출발하여 다시 한옥마을로 돌아왔는데, 4월초 벚꽃이 절정일 때와 달리 연초록의 숲길도 무척 아름답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


한옥마을 입구입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엄청 많네요..


한옥은 서울 곳곳에 있던 전통가옥을 이전해 복원한 것들로  집의 규모와 당시 살았던 이들의 신분에 걸맞은 가구들을 배치에 과거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느낄 수 있게끔 구성돼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에 지어진 한옥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산타워가 보이네요..


레방아도 보이고..


남산한옥마을 천년타임캡슐..


서울천년타임캡슐에는 1994년 11월 29일에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맞이해 서울의 모습과 시민들의 생활을 대표하는 문물 600점이 캡슐에 담겨 매장돼 있다. 타임캡슐은 서울 정도 1000년이 되는 2394년 11월 29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시원한 물줄기가 보기 좋습니다..


봄바람 꽃바람..



쁜 꽃들을 심어 놨는데 조화같은 느낌이 드네요..





산둘레길 7.5km길은 도심속의 힐링공간으로 아름다운 산책길이라고 합니다..


연초록의 잎들을 보면서 걷노라면 눈은 물론 마음까지 시원해 집니다..



조그만 못으로 수생식물이 피어나면 예쁘겠네요..






 끊어진 곽길있는 곳을 표시해 두었네요..


새로 조상된 길을 따라 내려 오면 만나는 남산천으로 물맛이 좋습니다..


전국 각도에서 옮겨 온 소나무들이 자리잡고 있네요..




단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바닥에 둘레길 표시가 있습니다..



재수 좋으면 토끼도 만날 수 있고요..


남산도서관 앞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소월이 산수화비..


중근의사 동상도 있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은 삼순이 계단으로 이어지고..


음식점이 들어선 것이 조금은 이상하네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조지훈 시비도 있고..


와룡묘로 제갈량을 모시는 사당이라고 합니다..





리 밀인가요(?)


다시 한옥마을로 들어섭니다..



못이 있어 둘러 보았습니다..






가기전에 잠깐 들렀던 일호수공원 사진 몇장..




번 주말부터 호수공원에는 꽃박람회(4.29~5.15)가 개최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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