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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부산 승학산(17.7.30(토))인기명산 제206위

by 산사랑 1 2017.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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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548차 산행은 억새 명산인 부산 승학산이 추진되어 총 6명이 함께 하였다. 당초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오지 않았으며, 날씨도 그리 무덥지 않아 산행하기 그리 나쁘지 않았다. 승학산은 억새의 명산이지만 소나무 숲길도 있고 명품 소나무도 있었으며, 조망이 정말 좋은 산이었다. 부산 산의 대다수가 그렇지만 바다를 조망하고 낙동강도 볼 수 있는 강과 바다를 모드 조망할 수 있는 산이었다. 산행은 부산동아대 ~ 승학산 ~ 부산 동아대 원점 산행으로 추진하고 산행후 자갈치로 이동하여 농어, 광어, 전어 등의 회와 멍게, 해삼 등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귀경하였다. 함게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묘, 다음주 산행은 경북 칙곡 가산(902m) 조망산행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승학산 정상에서 본 부바다(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산행 들머리인 부산 동아대 승학캠퍼스..



소나무 숲갈울 따라 진행합니다,,


 

전망대도 나오고..

 

을숙도가 지척입니다..




길이 아주 운치가 있네요..

 

 


 

여기서 식사를 하고 올라갑니다..

 


 

곳곳이 조망처 입니다..




꽃도 예쁘네요..

 


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승학산 입니다..



 



 

제석골이 있는 당리동 일원이 보이고..


을숙도가 다리로 연결이 되어 철새도래지라는 이름이 무색해 진것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조망 중이고..



승학산 정상인증..


명당자리에 앉아..


장림, 하단, 괴정 등이 보이나 가스로 인하여 희미합니다(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을숙도가 길게 늘어서 있고..

 

 

【승학산(乘鶴山/497m)】

부산의 가장 서쪽에 솟아있는 승학산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과 사하구 당리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동쪽으로 구덕산과 시약산이 북쪽으로 엄광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아대학교 뒷산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은 사상구와 사하구가 나뉘는 경계선이 되기도 한다. 세계적인 철새 서식지 및 도래지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와 낙동강 삼각주 지형 및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정상 부근에는 수만 평에 이르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주변에는 동아 대학교 하단캠퍼스와 에덴 공원이 있다. 고려말 무학대사가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는데 이곳의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고 승학산(乘鶴山)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승학산은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 가을이면 신선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억새밭으로 온 산을 뒤덮고 있어 하얀 도포자락을 날리는 듯하다. 신불산이나 화왕산 등과 같이 이름난 억새밭도 많지만 승학산 억새밭처럼 건강한 억새를 보기는 쉽지 않다. 승학산 억새는 다른 산들에 견주어 키가 크고 잎이 싱싱하다. 그래서 억새의 꽃송이가 더 아름답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등을 토대로 재구성

 

경치를 조망하고..

 

 

 

 

 

 

산객들의 쉼터 역활을 하는 멋진 소나무가 있네요..

 

소나무 쉼터에서 본 승학산..


 

억새 전망대에서..

 

억새 전망대에서 본 승학산..


 


 

승학약수터..

 

 

멋진 소나무 숲길을 따라 하산을 합니다..



 

자갈치 시장에서 멍게, 해삼을 각각 만원어치 사서 회와 함께 먹었습니다..


메인 메뉴인 농어, 광어, 전어 등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