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여행(17.9.22~26)
장자제(장가계, 중국어 정체: 張家界, 간체: 张家界, 병음: Zhāngjiājiè)는 진나라 때부터 시작되어, 한나라와 삼국시대에 무릉원은 무릉군의 땅으로 현재는 후난 성의 북서부에 위치한 지급시이다. 면적은 9,516km², 인구는 165만 명(2007년)이다. 우링 산맥의 중앙에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여행 도시 중의 하나이다. 드넓은 중국 땅에서도 손꼽히는 여행명소인 장가계는 천하제일 경치라고 불리며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1982년 9월 장자제는 중국 제1호 국가삼림공원이 되었고 1988년 8월에는 무릉원(우링위안)이 국가 40여 곳의 중요풍경명승구로 지정되었으며, 1992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장자제 국가삼림공원》, 《삭계욕풍경구》, 《천자산 풍경구》를 3대 풍경구로 지정하고,《무릉원 자연 풍경구》와 더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2009년 개봉영화인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장가계는 유방의 책사 장량이 한이 천하를 통일한 후 한고조 유방이 개국공신들을 죽이는 것을 보고 피신을 한 곳으로 원래이름은 대령현이었으나 장자방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 주어, 죽은 후 주민들이 장량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마을 이름을 장씨가 사는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장가계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가계는 원씨들이 사는 마을이고, 양가계는 양씨들이 사는마을로 그 유래는 장가계와 유사한다.
무릉도원은 인간 세상에서는 닿을 수 없는 이상향을 뜻한다. 끊임없이 속세를 벗어나기를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현세의 무릉도원이라 불리는 '장가계'는 살아있는 산수화라고 불릴 정도로충분히 매혹적이다. 특히, 해발 1518m의 장가계 대표 성산인 천문산을 비롯한 수많은 종유석의 기이한 천태만상을 볼 수 있는 ‘황룡동굴’, 기이한 봉우리와 각양각색의 형상의 암석들이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방불케 하는 ‘십리화랑’ 장가계의 절경 중 손에 꼽힌다는 ‘원가계’ 신선계곡이라고 불리던 ‘금편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다양하다. 장가계는 천혜의 비경을 곳곳에 간직하고 있어 봄, 가을은 물론 여름도 그 인기가 시들지 않는 곳으로 '사람이 태어나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돼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천하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귀곡잔도에 안개가 피어 올라 몽환적이네요..
장가계 전도..
건강셀프등산회 제 556차 산행은 해외여행으로 장가계가 추진되어 6명이 함께하였다. 장가계에 대하여 인터넷을 확인하던 중 자하산악회에서 추진하는 것이 저렴하면서도 알차고 시간도 적절하여 함께할 수 있었다. 자하산악회에서 총 26명이 함께 가기로 되어 있으며, 인천공항에 18;50분까지 전원 모여 미팅을 가진 후 각자의 비행기로 장가계로 출발하였다. 우리팀을 포함한 12명은 아시아나 비행기 편으로 17.9.22(금) 20:50분 출발 23;50분 도착예정이었으나 약 40분 지연된 21시 30분 출발 24;30분 도착(현지시간 23:30분)하였으며, 다른 팀은 동방항공 편으로 우리보다 1시간 정도 늦게 출발할 예정이었으며, 계획대로 출발하여 우리보다 15분 정도 늦게 하였다.
21:30분 아시아나기에 올라 1,960km 거리에 있는 장사공항까지 약 3시간에 걸쳐 도착하여(현지시간 23:30) 짐을 찾고 현지 가이드를 찾아도 보이지 않아 헤매고 있는데 동방항공팀이 우리 팀보다 15분 늦게 도착하였다. 모든 일행이 합류하여 보니 가이드가 다른 이름(네트웍)으로 나와 있었으며, 버스(32승 리무진)를 타고 숙소인 카미돈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조식 후 07;10분 전용버스로 장가계로 이동을 하였다. 장가계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있어 잠시 지체하였으며, 약 2시간 30분 정도 후 휴게소가 나와 15분 정도 휴식을 취했다. 휴계소의 화장실에서는 곳곳에서 담배를 피워 냄새가 아주 고약했으며, 목적지인 장가계에는 약 4시간이 소요되었다. 장가계에 도착하여 한국인이 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천문산으로 출발하였다.
우리 앞쪽에서 큰 차량사고가 났더군요..
장가계 가는 도중의 중간 휴계소에서 잠시 머물고..
차창가에 비친 모습들..
장가계 도착하여 한국인이 하는 식당에서 먹었던 점심으로 먹을만 하더군요..
천문산 올라가는 방법은 천문산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방법(하산시에는 버스 이용)과 반대로 버스를 타고 99개 구비의 통천대로를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당초 장가계에 도착하여 편도 7.5km거리인 세계에서 가장 긴 천문산 케이블카를 타고 약 30분정도 올라가 천문산 탐방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버스를 타고 하산시 위험할 수 있다는 현지가이드의 의견에 따라 버스로 올라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는 것으로 수정하였는데 이것이 아주 잘못된 선택이었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천문산으로 올라가는 버스를 탔는데 약 50분을 기다린 끝에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이런 버스를 타고 갑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오토바이에 양산 같은 것이 올려져 있네요..
천문선산으로 올라가는 곳(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안개로 인하여 경치가 몽환적이나 위쪽으로 갈수록 안개가 심해질 것이므로
멋진 경치를 보지 못할것 같아서 안타까운 심정이었다..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길인 99개 굽이 길은 상당히 가팔라 아찔할 것 같기도 하였으나 운전을 시는 분들이 베테랑들이어서 그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버스 타는 곳에서 "하늘로 통하는 문"이 있는 천문동까지는 약 15분이 소요되었다. 천문동에서는 안개로 인하여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약 13분 정도 머문 후 천문산으로 올라갔다.
안개가 끼어 있는 산이 신비로운데 위로 갈수록 안개가 찧어 결국 천문산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없어 다소 아쉬웠다..
차장가에 비친 모습들로 케이블카가 오르내리네요..
구비구비 돌아가는 통천대교로 내려갈 때는 아찔할 것 같기도 합니다..
버스 바로 앞으로 케이블카가 지나 갑니다..
"하늘로 통하는 문"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999개의 계단으로 되어 있는 천문동에 도착하였는데
안개로 인하여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하늘로 통하는 문"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천문동에서의 단체인증..
천문산 올라가는 길은 12개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천문산에 올라 갈 수 있으며, 에스컬레이터의 벽에 안개로 볼 수 없었던 천문산의 멋진 풍경들이 액자로 붙어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는 데에는 약35분이 소요되었으며, 중간에 잠시 에스컬레이터를 갈아타는 곳이 있었지만 이곳도 역시 안개로 인하여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이곳에서 12개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천문산에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의 벽에 안개로 볼 수 없었던 천문산의 멋진 풍경들이 액자로 붙어 있네요..
천문산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감상해 보세요..
귀곡잔도를 걷는 모습..
천문동의 모습으로 안타깝게 안개로 볼 수 없었습니다..
99굽이길 통천대도..
중간에 잠시 에스컬레이터를 갈아타는 곳으로 이곳에서도 경치를 볼 수 없었다..
다시 사진이 이어집니다..
12개 에스컬레이터를 모두 통과하여 천문산에 도착하였다(15:47분/12개 에스컬레이터 통과 시간 35분 소요)
【장가계의 혼 천문산 】
약 3억8000만 년 전에 바다로부터 융기해 지금의 모습을 갖춘 천문산은 국가급 森林公園으로 장가계에서 8km 떨어져 있고, 해발 1517.9m로 장가계에서 가장 먼저 역사서에 기록된 명산이다. 사방이 모두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 듯이 장대하다.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으로 높으면서도 험한 지세가 더욱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그 산 봉우리에 구멍이 났는데 높이 131m, 너비 57m, 깊이 60m로 최근에 그 구멍으로 제트기 편대 4대가 지나가는 장면을 8억 인구가 시청 하였다고 한다.
삼국시대 263년 절벽이 무너지면서 천문 동굴이 생겨났는데 오왕 손휴가 이를 길조로 여겨 '천문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고 한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려면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 최장 길이의 7.45㎞의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며 왕복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구불구불하게 휘감아 올라가는 99굽이길 통천대도도 특징적이다.
최고의 명소는 천연 종유동인 천문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높이는 131.5m, 폭은 57m, 깊이는 60m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장가계에 지난 9월 협곡을 잇는 세계 최고·최장 유리 대교가 개통됐다. 유리 대교는 지상 300m 높이의 절벽을 잇고 있으며 길이 430m, 폭은 6m로 바닥은 99개의 투명 판유리를 사용했다.
천문산 정상에서도 안개가 자욱하여 한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천문산의 하이라이트는 아찔한 절벽을 걷는 귀곡잔도 와 유리잔도로 귀곡잔도의 길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죄수와 호적이 없는 중국인들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잠시 후 우리잔도가 나왔는데, 유리잔도는 천으로 만들어진 덧신을 신고 10분정도 유리로 된 길을 걷게 되는데 중국 8대 공포의 길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안개로 인하여 별로 공포를 느낄 수 없었다. 유리잔도 끝 지점에서 덧버선을 반납한 후 다시 잔도를 따라 이동을 하였으며, 잔도는 천문선사로 이어져 있었다. 예전 황산에서 잔도를 처음 보면서 중국인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유리잔도가 이어져 있는 것은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안개가 자욱하여 경치를 볼 수 없습니다..
유리잔도로 가고 있습니다..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유리잔도를 걸어 갑니다..
유리잔도에서 본 모습으로 나무와 꽃들도 볼 수 있었는데 안개로 인하여 잘 보이지 않더군요..
천문산에 피어 있는 꽃..
잔도를 따라 천문산사로 갑니다..
안개로 인하여 희미합니다..
동쪽코스에 대한 설명으로 길이가 3,7km라고 하네요..
천문선사도 안개로 인하여 잘 보이지 않았으며, 천문산사에서 하얀 옷을 입은 여인이 머리 위로 향불을 올리고 절을 하는 모습이 조금은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천문산사를 구경한 후 다시 되돌아 와서 길이가 2,8km의 서쪽 경치가 나오며 이 구간에도 우리잔도와 귀곡잔도가 있다. 아들을 점지해 달라고 비는 곳도 있고, 어느덧 나뭇잎이 변색되기 시작한 것도 볼 수 있었다. 잠시 후 다리가 나오고 이곳에서 부터 조금씩 안개가 그치기 시작하였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안개가 점점 그치고 본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였다. 구름이 휘감고 있는 산 봉우리도 볼 수 있었고, 안개석으로 잔도의 모습도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였다.
천문산사도 안개로 덮여 있습니다..
천문산사에서 하얀 옷을 입은 여인이 머리 위로 향불을 올리고 절을 하는 모습이 조금은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천문산사를 지나면 길이가 2,8km의 서쪽 경치가 나오며 이구간에 귀곡잔도가 있다..
이곳은 아들을 점지해 달라고 비는 곳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미로구간..
어느덧 나뭇잎이 변색되기 시작하네요..
다리가 나오고 이곳에서 부터 조금씩 안개가 그치기 시작하더군요..
다리 위에서 안개가 그치길 기다리는 여행객들..
드디어 안개 속으로 조금 모습을 보이네요..
구름이 휘감고 있는 산 봉우리..
드디어 잔도의 모습도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고..
귀곡잔도의 남쪽 구역을 지나면서 완전히 들어난 잔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금 진행하다가 보니 아찔한 현곡사이로 귀곡잔도가 휘감아 돌아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협곡의 바위틈 나뭇잎에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었으며, 잔도 위로 케이블카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하산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케이블카에서 잔도를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지나 온 다리도 보이고 어느 정도 시간이 자남에 따라 잔도가 제대로 보였다. 귀곡잔도 입구에 도착하니 빨간리본이 많이 달려 있었는데 이는 가정의 안녕과 평화을 기원하는 것이라고 하는 데 조금은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귀곡잔도 남쪽구역을 통과합니다..
완전히 들어난 잔도의 모습..
아찔한 현곡사이로 귀곡잔도가 휘감아 돌아 가고 있네요..
바위틈의 나뭇잎에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잔도 위로 케이블카가 지나 가는데 케이블카에서 잔도를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지나 온 다리도 보이고..
이제 안개가 거의 사라져 잔도를 제대로 볼 수 있네요..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은 몽환적이고..
귀곡잔도 입구에 가정의 안녕과 평화을 기원하는 빨간 리본이 많이 달려있더군요..
우리 팀이 사진을 찍는다고 조금 지체하다보니 다른 일행들이 보이지 않아 조금 서둘러 진행하였으며, 잠시후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 도착(18:00)하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에서도 약 1시간이 지나 케이블카를 탈 수 있었는데 이미 날이 저물어서 케이블카 바깥 풍경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으며, 케이블카 안도 불이 켜있지 않아 공포 그 자체였다. 천문산 케이블카에서 내려 온 후 식사를 하고 천문호선쇼를 보기 위하여 버스를 타고 천문동 올라가는 곳으로 이동 하였다
케이블카를 타는 곳..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줄을 기다리고 있네요(18:00)
약 1시간 10분 정도 기다린 후 케이블카에 탑승하였는데 날이 이미 저물어 아무것도 볼 수 없어 상당히 아쉬웠다.
따라서 천문산을 올라갈 때는 무조건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 제대로 경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천문산 하산 후 식사를 하고 천문호선쇼를 보기 위하여 이동 하였습니다..
천문호선쇼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천문동 올라가는 곳에서 진행을 하였다..
천문호션쇼는 여우와 마을 청년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인데 화려하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한글 자막이 나와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 천문호선쇼를 보고 숙소에 도착하니 시간이 거의 22:50분 정도 되어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천문호선쇼】
장가계의 영혼으로 불리는 천문산의 최대골짜기에서 펼쳐지는 지상 최고의 감동적인 사랑이야기가 담긴 뮤지컬이다. 아시아 영화계의 거목 장예모 감독이 직접 참여, 지휘하여 만들어낸 중국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뮤지컬쇼다. 여우와 마을 청년의 사랑이야기를 약 400여명의 배우들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뮤지컬 공연으로 꾸며냈다.
갑자기 분수에서 물이 치솟아 올라 깜놀하였고..
오늘 하루를 돌아보면 천문동에 올라가는 방법으로 버스를 타고 올라간 것이 아주 잘못된 선택으로 그 결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볼 수 있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없어 상당한 아쉬움이 남았다.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 99굽이길이 다소 위험하지만 천문동 올라갈 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올 때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았다. 또한 가이드가 시간 조절 및 인원 통제를 잘 하고 먼저 서둘러서 표를 확보 했으면 멋진 경치를 볼 수도 있었겠지만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각각 1시간 이상을 줄서는데 허비를 한 것도 잘못된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행들이 불평 없이 하루 일정을 소화한 것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내일의 멋진 일정을 기대해 보며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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