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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일산호수공원 4월 찬란했던 봄의 변화(19.4월)

by 산사랑 1 2019.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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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의 4월 찬란했던 봄의 변화를 느껴보기 위해 4주에 걸쳐 화요일마다 호수공원을 찾았다. 4월초 적갈색의 메타세콰이어는 서서히 색이 변하여 4월말에는 싱그러운 연초록으로 변하였다. 4월초 개나리가 만발하던 것이 중순으로 들어서면서 벚꽃으로 물들었고 말경에는 연초록의 숲으로 변모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여주는 자연의 변화는 세상의 어떤 마술사도 할 수 없는 멋진 마술인 것 같았다. 이제 호수공원에는 꽃박람회로 축제를 벌이고 있었으며 5월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벚꽃이 만발한 호수공원의 전경(4.19일).. 


 


4월 초 호수공원의 모습(4.9일)

4월초에는 적갈색의 메타세콰이어와 생강나무, 목련. 개나리, 산수유, 벚꽃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목련은 꽃봉우리를 피우고, 벚꽃도 기지개를 펴고, 버드나무는 물이 오르기 시작하고. 개나리는 만개하여 4월초의 주인공이었다.


겨울의 추위를 견뎌낸 적갈색의 메타세콰이어..



목련은 꽃봉우리를 피우고..


드나무는 물이 오르기 시작하네요..


개나리가 피어 있는 정자..


물이 오르기 시작한 버드나무, 기지개를 편 벚꽃속에 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개나리가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산수유도 꽃이 피어 있으나 쉬고 있는 분들을 보니 아직은 차가운 기운이 있는 것 같네요..


역시 개나리가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내요..


벚꽃도 고운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하고..



정자 앞에 개나리가 주인 역활을 하네요..



개나리와 벚꽃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버드나무도 개나리와 벚꽃과 어우러져 4월초의 아름다운 모습을 완성시키네요..



동상의 절을 받고 있는 모습..


활짝 핀 산수유로 4월초순 호수공원의 모습을 마무리 합니다..

4월 중순 호수공원의 모습(4.16일)

4월 중순은 지난 주와는 완전히 다른 호수공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화려했던 개나리는 저물어가고 화사한 벚꽃이 구 자리를 물러 받아 주인공 역활을 하고 있었다. 많은 상춘객들이 호숫가에 나와 벚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추억을 만들고 있었고 한쪽에서는 4월말에 축제가 열리는 꽃박람회 준비에 한창이었다.  


호숫가 초입에 벚꽃이 화사한 자태로 맞이해 주고..


상춘객들이 화사한 벚꽃 속에서 추억을 만들고 있네요.. 


 메타세콰이어는 서서히 색이 적갈색에서 연한 갈색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그네도 타고..




호수 가운데에 있는 분에서 물을 뿜어대고..


버드나무도 물이 올랐고 개나리는 초록색의 잎이 나왔네요..




꽃이 주인공 입니다..


벚꽃나무 아래 자리를 깔고 추억을 만들고.. 



지난 주보다는 많이 밝은 느낌입니다..


정자에도 벚꽃이 드리우고..


소나무도 프르름이 더해 갑니다..


오른 버드나무와 벚꽃이 참 잘 어울립니다..


호수에 반영된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자작나무도 물이 올라가는 느낌이 드네요..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기는 개나리가 지금 절정으로 치닫고 있네요..


중국형 정자..


꽃으로 장식된 멋진 길이네요..



한국형 정원입니다..



늘도 맑고..


가지붕이 있는 곳에서 도란도란 애기하며 식사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학생들도 추억을 만들고 있네요...


정자 앞의 개나리는 지고 벚꽃이 주인공 역활을 하네요..


호수에 반영된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곳은 마치 외국에 와 있는 기분이 드네요..


물오른 수양버드나무가 가지를 드리우고..



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지 않을 수가 없지요..



이들도 부모따라 나와 예쁜 추억 만드네요.. 


정말 화사합니다..


이곳은 4월말에 개최하는 꽃박람회 준비를 하고 있네요..


4월말 호수공원의 모습(4.30일)

4월말 호수공원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연초록의색이 반겨주고 있었고 메타세콰이어도 연초록으로 변해 있었다. 호숫가에는 벚꽃 대신에 철쭉이 피기 시작하였으며, 연꽃과 장미정원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었다. 아마 5월에는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으며, 꽃박람회가 개최되어 많은 상춘객들오 붐볐다. 꽃박람회 준비하는 것을 지켜보니 입장료 12,000원이 비싼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벼운 서민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역시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그냥 밖에서만 구경을 하였다.


호수공원 들어가는 초입으로 연초록의 색이 반겨주네요..


호숫가에는 철쭉이 피기시작하고..


메타세콰이어는 연초록색으로 변모해 있고..





쭉이 화려하게 피어 있네요..


그늘 아래 망중한을 즐기고 있네요..



벚꽃은 완전히 사라지고 물을 뿜어 올리는 것 같네요..



철쭉의 붉은 빛이 호수에 비친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이곳에는 초록의 색으로 덮이고..


돌위에 자라들이 몸을 말리고 있네요..


연꽃이 필 때가 되면 멋지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기에도 2주전에는 이 화사하게 피었는데..


연초록의 나무그늘아래에서 얘기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신발까지 벗어놓고 편안하게 쉬고 있네요..


한때는 벚꽃과 개나리가 주인공이었는데 이제는 연초록의 나무들이 주인공이네요..


장미정원으로 5월 중순이면 이곳이 주인공 역활을 할 것 같습니다..


튤립도 모습을 드러내고..


사이클을 타고 꽃박람회 축제장에 놀러 왔군요..


쿠수코 인디언으로 고유복장을 하고 축제장에서 노래를 하는 사람입니다..



축제장 바깥에도 여러가지 볼 것이 많습니다..









폐타이어를 활용한 작품..


유니세프도 참석하여 모금활동을 벌이고 잇습니다..


카우보이 보습..



꽃이 박람회의 메인인것 같습니다..


꽃도 판매를 하고..



스코 광대들이 공연을 하네요..






가쪽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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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도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