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식목원(20. 8.16)

상봉산 산행을 마치고 보문사를 둘러본 후 하산 길에 들렀던 석모도 수목원입니다..

 

【석모도 수목원】

강화군 삼산면의 상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석모도 수목원은 강화군의 자생식물을 포함해 북방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 연구의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삽을 떠서 12년에 준공되었으나,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미비로 그동안 개원을 미루어 왔다가 2019년 5월에 정식 개원식을 열었다. 석모도 수목원은 생태체험관, 고산습지원, 암석원, 및 전시온실을 포함해 12개 테마원에 총 1,176종 약 14만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대표 수종으로는 황벽나무와 주엽나무가 있는데 자생수종을 보존한 것으로 특히 황벽나무는 바위틈에서 자라고 수형이 아름다워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석모리 일대의 계곡부를 따라 조성되어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산과 바다가 같이 공존하고,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석모도 자연휴양림에는 ‘수목원~휴양림 구간’ 산책로를 ‘무장애 길(경사로)’로 조성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출처: 다음 백과를 중심으로 재편집)

 

수목원과 인근에 있는 자연휴양림에 있는 숲속의 집으로 강화의 산 이름으로 되어 있더군요..

 

강화의 군목은 감나무, 군화는 진달래, 군조는 저어새라고 합니다..

 

마니산에 있는 참성강을 축소하여 만들었네요..

 

소원돌탑도 조성되어 있고..

 

장미터널인데 장미는 다 지고 없더군요..

 

수목원에는 1,176종의 식물이 있다고 하네요/ 맨드라미와 봉선화 일종..

 

열매 이삭이 핫도그 모양인 부들/국화과인 에키네시아..

 

나무 태그 길이 조성되어 있고..

 

수목원은 꽃나리원 등 12개 테마원이 있습니다..

 

생태체험관은 코로나 19로 잠시 문을 닫았더군요..

 

석류풀과인 송엽국/ 가을인가 봐..

 

바위 형태가 특이합니다..

 

그루터기에 버섯이..

 

 

 

두메부추와 남천..

 

조류 테마 로드의 길이는 약 300m로 ‘작은 새 마을’을 연상시키고

실제로 박새, 곤줄박이 등 참새과의 야생조류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계곡과 사방댐을 건너 육묘장으로 올라가면 낙가산(보문사)으로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