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올림픽공원과 몽촌토성의 추경(20.11.7)

by 산사랑 1 2020. 11. 21.
반응형

검단산 산행 후 들렀던 올림픽공원과 몽촌토성의 추경입니다..

 

올림픽공원 3 경인 몽촌해자의 추경이 절정입니다,,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우수농산품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올림픽 9경 중 2 경인엄지손가락..

 

림픽공원 9 경인 장미광장에는 여전히 장미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8경인 들꽃마루에 있 황화코스모스가 이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습니다..

 

반대쪽의 코스모스..

 

래 첫번째는 몽촌토성 산책로에 있는 약 580년 수령의 은행나무 보호수로 수고 17.5m, 둘레 600cm입니다..니다..

 

공원에 있는 원(아르소노, 인도네시아) 주변의 추경..

【원】(아르 소노, 인도네시아)

작가에게 조각은 삶, 투쟁, 신생, 화합 등을 반영한다. 이 작품은 13세기 인도의 사무드라 파사이 아케 왕조의 이슬람석에 관한 연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우주의 꽃을 나타내는 이 형태는 인간의 삶, 사랑, 투쟁, 열망을 상징한다. 이는 영원히 지속될 인간의 경험, 그리고 실존이라고 한다..

 

조각공원 본패스트(가운데) 주변은 은행나무 잎을 둘러싸여 있네요..

【본 패스트】(이영구)

출발선에 선 육상선수의 골격을 열 배로 확대하여 조형함으로써 결코 변하지 않는 인간 본연의 힘을 형상화한 조각 작품」이라고 한다.

 

은행나무가 곱게 물든 길을 따라 가족 나들이합니다..

 

올림픽공원 3경인 몽촌해자에 가을이 익어갑니다..

 

몽촌해자의 가을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물에 비친 모습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마치 물감을 뿌린듯한 수채화 같은 느낌을 주는 정자 주변

 

몽촌토성길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가 우뚝 솟아있고..

【몽촌 토성】

서울특별시 가락동과 방이동 일대 자연 구릉지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축조한 타원형에 가까운 마름모꼴의 성곽이다. 성곽의 전체 둘레는 2,285m이며 외성을 합할 경우 총면적은 30만 2,500㎡에 달하며 8,000~1만 명 정도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사적 제297호. 토성 내의 마을 이름인 '몽촌'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성은 본성과 이보다 작은 외성으로 되어 있고, 그 내부에서 백제 초기의 움집터와 기와 및 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토기류 가운데는 백제의 대표적 토기라 할 수 있는 삼족토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몽촌토성이 백제의 성곽임을 분명히 밝혀주었다.

 

몽촌토성은 백제의 초기 왕성인 하남 위례성으로 추정된다. 발굴 결과가 왕성임을 뒷받침해주는 확실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적심석을 갖춘 건물지 및 조경지로 추정되는 연못지의 흔적이 밝혀져 지금까지 출토된 각종 중국 도자기 및 와당 등의 유물과 더불어 왕성의 가능성을 증대시켜주고 있다. [출처 : Daum백과]

 

몽촌토성 산책로를 따라 있는 올림픽공원 6경인나홀로 나무..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 인기 있는 올림픽공원 내 측백나무인 `나 홀로 나무`는 홀로 돋보여서 아니라,

올림픽을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민가를 철거 과정 다른 나무들을 베어버렸기 때문에 홀로 남게 되어서 `나홀로 나무`라고 합니다.

 

나 홀로 나무에서 위로 본모습..

 

낙엽이 깔려 있는 길을 따라 산책을 합니다..

 

위에서 본 내려다 본 모습..

 

할아버지가 손녀들을 태우고 오고..

 

올림픽공원 7경인 88 호수에 있는 '무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란 일본 산따로 다나까 작품..

'무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과 날개짓이란 작품이 정자와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날개짓이란 '스스무 신구'란 일본 작가의 작품으로 물, 바람, 햇빛 등 자연요소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보여주는 작품..

 

은행나무가 물든 곳에서의 데이트는 어떤 느낌일까...

 

 

댓글과 공감 하트 ♥ 눌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