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를 구경한 후 선재도로 이동하였으며,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1위에 등극한 목섬에 물이 빠져 잠시 목섬으로 들어갑니다..
물이 빠져나간 후 광활한 갯벌을 좌우로 거느리고 쭉 뻗어 있는 모랫길이 드러난 목섬의 아름다운 경관입니다..
【선재도】
선재도는 영흥도와 대부도 사이에 있으며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을 정도로 섬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고 수려하여 선재도라 불렀다고 한다. 선재도는 대부도와 영흥도를 잇는 징검다리 섬으로 되어 있으며 간조시 섬 주위에서 굴과 바지락이 많이 생산되어 주민의 주 소득원이 되고 있다. 섬의 전체적인 모양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남서쪽의 측도(側島)와는 사주로 연결되어 있다. 남쪽에 솟은 당산(56m)이 최고 지점이며, 섬 전체가 낮은 평지이다. 섬의 중앙이 둥글고 넓게 만입되어 있으며, 북쪽과 동쪽에 작은 돌출부가 있다. 북쪽 일부 지역의 암석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사빈해안이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선재대교 사이로 목섬이 보입니다..
선재대교 아래 한쪽에서 갈매기들은 휴식을 하나 사람들은 해산물 채취활동을 합니다..
목섬으로 들어갑니다..
【목섬(항도)】
선재도 '목섬'의 이름은 항도로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개 중 3위 ‘홍도’, 2위 ‘신의도’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한 아름다운 섬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하여 2000. 9월 특정도서 15호로 지정되었다. 간조시에는 선재도로부터 목섬까지 모래와 자갈로 된 모세 현상이 나타난다. 목섬 주위에는 온통 갯벌이나 목섬으로 들어가는 길은 모랫길이다. 또한 어촌체험마을에서는 넓은 바다에서 조개와 꼬마 게 등을 잡아 보는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를 할 수 있다.
갯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객들을 실어나르는 차량..
조개잡이 갯벌체험을 하고 있네요..
선재도 뒤편입니다..
지금은 굴체취중..
선재도 뒤쪽의 바닷길도 열리고 예전 13년. 2월 방문 시에는 승마체험(2km에 만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코로나 19 대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는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승마체험을 하는 모습(13년 2월 사진)
목섬을 한 바퀴 돌아본 후 다시 선재도도 나가는 모습..
갯벌체험을 마치고 선재도도 나가는 차량..
용흥도를 구경하고 나갈 때 본 목섬은 바닷물로 덮여 걸어갈 수 없네요..
물이 나갔을 때와 들어왔을 때의 목섬의 모습..
다음은 영흥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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