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 북알프스
서울,경기지역

청계산 산행(22. 2. 5)

by 산사랑 1 2022. 3. 9.
반응형

【청계산 산행(2022. 2. 5일)】 백대 명산 15위

 

청계산(618m)은 산세가 수려하고, 2km에 이르는 계곡에는 항상 맑은 물이 흘러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관악산과 함께 서울을 지켜주는 '좌청룡 우백호'의 명산이기도 하다예전에는 청룡산 이라고도 했던 청계산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양재인터체인지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로 접어들 때 오른쪽으로 보이는 청계산은 순한 육산이지만, 과천 서울대공원 정문 부근에서 바라보는 청계산 정상인 망경대 주위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위압감을 느낄 수 있다. 청계산은 서울, 과천, 의왕, 성남에 걸쳐 있는 산으로 100대 명산 20위로 도시민의 휴식처로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산행 시즌인 가을, 봄 순으로 많이 찾으며, 산행 들머리로 서초구 원지동 방면은 시민 휴식처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교통도 좋아 이곳을 많이 이용한다.

 

청계산 정상 역할을 하는 매봉입니다....

산행 추진 : 개나리골 삼림욕장 ~ 옥녀봉 ~ 매봉 ~ 석기봉 ~ 이수봉 ~ 옛골의 12km / 4시간 40분 소요(실 산행 4시간)

개나리골 & 화물터미널 갈림길..

옥녀봉 정상(개나리골에서 옥녀봉까지 약 50분 소요/버스정류장에서 1시간 소요)..

옥녀봉에서 본모습으로 관악산과 그 아래  과천경마장, 과천대공원이 보인다.. 

당겨 본 옥녀봉 정상에서 본모습(과천 경마장)

매봉 가는 길에 있는 멋진 소나무..

잔설이 곳곳에 남아 있고..

돌문바위로 세 번 돌면서 소원을 빌면 좋은 결과가 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돌문바위 뒤쪽에서 본 만경봉 정상..

멋진 소나무도 있고..

매바위..

매바위에서 본 만경봉 정상..

청계산 정상인 매봉 인증..

이곳 혈읍재에서 마왕굴 방향이 아닌 석기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곳은 잔설이 남아 있고..

대기환경관측소..

겨울이라서 이수봉 가는 길에 있는 사이트도 시야에 들어옵니다..

수묵화의 한 장면..

 석기봉 앞에 있는 물개바위..

석기봉에서 본모습으로 산 능선이 멋지네요..

만경대도 조망되고..

만경대 아래에 있는 소나무들..

당겨 본 과천대공원..

석기봉에서 본 이수봉(좌측)과 국사봉(중앙) 그리고 멀리 광교산..

석기봉에서 이수봉으로 출발합니다..

 

 

소나무 아래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절고개 갈림길에서 어묵 등을 팔고 있네요..

이수봉 가는 길에 비닐 안에서 식사를 하는 산객들..

이수봉 인증..

봉오재를 지나면 옛골이 나옵니다..

옛골에 도착하여 약  4시간 40분이 소요(실 산행 4시간)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언제 가도 좋은 청계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