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마지막 날은 아침에 일출을 보고 다시 개머리언덕에 올라 잠시 둘러보고 덕적도를 경유 인천으로 나와 귀경하여 2박3일간 휴가 같은 굴업도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구름에 가린 일출..
일출을 보기 위하여 토끼섬 맞은편 언덕으로 가는 길에 서 본 선단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해가 이미 떠 올랐네요..
토끼섬 너머 선단여가 선명할 정도로 오늘은 해무가 없습니다..
해는 떠 올랐지만 아쉬운 대로 일출을 봅니다..
굴업도 맞은편에 있는 섬인 소야도(?)
바람이 강해 나무가 죽어 있네요..
토끼섬을 헨폰에 담고 있네요..
여기서도 꽃사슴이 진출해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면서..
새로 짓고 있는 숙소..
개머리언덕 올라가는 길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고..
아침 식사를 한 후 개머리언덕에 다시 올라가 봅니다..
개머리 언덕 올라가는 길에 있에서 본 것으로 천남성 같습니다..
토끼섬 앞에 조그만 섬이 두개 있네요..
굴업도에서 최고로 맑은 날씨를 본 것 같습니다..
두꺼비 바위..
천남성(?)이 많이 있습니다..
개 한마리가 우리 팀을 따라오는데 고씨 민박집 개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선단여가 두 개의 섬으로 겹쳐 보이네요..
수시로 영역을 표시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아마 이 개 때문인지 꽃사슴이 한 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거북바위, 악어바위 등도 다시 보고..
두 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에서 올림픽 조각공원의 김영원 작가의 '길'이란 조각작품이 연상됩니다..
개와 끝까지 동행합니다..
언덕 위에서 포즈를 취해주네요,,ㅎㅎ
토끼섬 가는 길에 물이 빠져 내려가면 건너갈 수 있겠습니다..
물이 엄청 빠졌네요..
굴업도 2박3일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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