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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올림픽공원 장미광장(23. 5.18) & 들꽃마루

by 산사랑 1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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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장미축제인 2023 로즈 아워 페스타’(5.19~6.6) 전날 장미광장과 들꽃마루를 찾았다. 장미광장에는 수많은 장미들이 곱게 피어 있었고, 들꽃마루에는 양귀비와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었다. 낮에는 장미 본연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조명과 함께 또 다른 장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우수 국산화훼 특별전시(5월 19~21일)를 진행한다. 장미뿐만 아니라 국화, 칼라 등 국내 기술로 육성한 화훼류 6 품목 18여 품종을 전시해 다양한 국산화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미광장에서 추억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몽촌토성역에서 나오면 만나는 올림픽공원 9경 중 1 경인 평화의 문과 꺼지지 않는 불....

* 서울 올림픽 조형물(세계 평화의 문/ 1988년 7월 건축가 김중업 씨의 설계로 건립된 조형물 )..

 

물레방아간에 전시되어 있는 농기구..

몽촌토성 산책길에서 본 평화의 문과 올림픽 참가국 국기들..

【몽촌 토성】

서울특별시 가락동과 방이동 일대 자연 구릉지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축조한 타원형에 가까운 마름모꼴의 성곽이다. 성곽의 전체 둘레는 2,285m이며 외성을 합할 경우 총면적은 30만 2,500㎡에 달하며 8,000~1만 명 정도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사적 제297호. 토성 내의 마을 이름인 '몽촌'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성은 본성과 이보다 작은 외성으로 되어 있고, 그 내부에서 백제 초기의 움집터와 기와 및 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토기류 가운데는 백제의 대표적 토기라 할 수 있는 삼족토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몽촌토성이 백제의 성곽임을 분명히 밝혀주었다.

 

몽촌토성은 백제의 초기 왕성인 하남 위례성으로 추정된다. 발굴 결과가 왕성임을 뒷받침해 주는 확실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적심석을 갖춘 건물지 및 조경지로 추정되는 연못지의 흔적이 밝혀져 지금까지 출토된 각종 중국 도자기 및 와당 등의 유물과 더불어 왕성의 가능성을 증대시켜주고 있다. [출처 : Daum백과]

 

몽촌토성 산책로에 있는 약 580년 수령의 은행나무 보호수(수고 17.5m, 둘레 600cm)..

몽촌토성 산책로에 있는 올림픽공원 6 경인 나홀로 나무..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 인기 있는 올림픽공원 내 측백나무인 `나 홀로 나무`는 홀로 돋보여서 아니라,

올림픽을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민가를 철거 과정 다른 나무들을 베어버렸기 때문에 홀로 남게 되어서 `나홀로 나무`라고 합니다.

 

올림픽공원 7 경인 88 호수에 있는 '무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란 일본 산따로 다나까 씨의 작품과 날개짓이란 작품으로

날개짓이란 '스스무 신구'란 일본 작가의 작품으로 물, 바람, 햇빛 등 자연요소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보여주는 작품..

 

 

올림픽공원 7 경인 88 호수..

비가 조금 내리고 있고 외국인들도 보입니다..

변신(에드가 네그리트, 콜롬비아)이란 작품 뒤쪽에 롯데타워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장미광장에는  장미축제인 2023 로즈 아워 페스타’(5.19~6.6)가 열립니다..

환희(노란색 장미) 등 많은 종류의 장미들이 반겨줍니다..

 우수 국산화훼 특별전시(5월 19~21일)를 위해 작업 중이더군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우수 국산화훼 특별전시(5월 19~21일)를 진행한다. 장미뿐만 아니라 국화, 칼라 등 국내 기술로 육성한 화훼류 6품목 18여 품종을 전시해 다양한 국산화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종 조형물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장미와 어우러지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 화사합니다..

백장미..

노란장미..

분홍장미..

흑장미..

하트형상 주위로 장미가 피어 있습니다..

장미광장을 둘러본 후 들꽃마루로 이동합니다..

들꽃마루의 양귀비는 이제 피어나고 있으며, 1~2주 지나면 전체에 활짝 필 것 같습니다..

반대쪽의 유채꽃도 양귀비와 마찬가지로 지금 피어나고 있습니다..

빛의 진로..

【빛의 진로】(다니 카라반/이스라엘)

올림픽공원 주변의 고성, 사찰, 햇빛, 물, 돌, 나무 등 역사적이고 자연적인 요소들에 기초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작가는 해시계와 물시계를 만든 세종대왕에게 경의를 표한다. 나무 기둥 사이로 스며드는 빛살의 이동은 시간의 변화를 알려준다.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함 찾아가서 멋진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