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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부천 백만송이장미원(23. 6.3)

by 산사랑 1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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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가마산 ~ 소래산 산행 전에 장미가 활짝 피어 있는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을 찾았다.

경기 부천시 도당동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의  수백만 송이 장미꽃이 만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은 1만 4,270 ㎡ 면적에 161종 3만 7,000주의 장미가 5월 하순부터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을 피워 6월 상순(10일경)까지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은 상시 개방하며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장미꽃 개화 시기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들이 몰리는데, 공영주차장(공원, 도당어울마당)을 이용할 수 있고, 휴일엔 도당초와 도당고, 부천북고 주차장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임시 개방한다. (출처 : 투어코리아)

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으로 대표되는 부천의 봄꽃 릴레이가 장미꽃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각양각색의 장미가 저마다 자태를 뽐내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이 봄나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서부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은 161종의 다양한 장미들이 가득 피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장미 개화기간은 오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예상된다.

161종 3만7,000주의 장미가 피고 지고 한다..

모든 장미를 다 담아낼 수 없는 것이 한계일 것이다..

형형색색의 장미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미의 이름을 보면 정신분석학자인 '프로이트' 전설적인 여배우이자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에게 헌정된 ‘프린세스 드 모나코’,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예술가인 레오나드 다빈치 등 이름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침 이슬을 머금은 듯하고..

이른 아침이라 관람객이 많지 않아 여유 있게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장미의 꽃말도 장미색에 따라 다르네요..

아싸 여기서도 함 날아볼까나......ㅋㅋ

넝쿨을 이루는 장미의 속성을 이용해 갖가지 형상들이 만들어져 있는데 철골로 여러 형태의 뼈대를 만들어 주고 장미가 그 형상대로 자라게 한 아치터널(장미터널)이 군데군데 있다..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하트 표지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모습..

장미는 약 15,000여 종이 있다고 합니다..

색이 너무 곱습니다..

고혹적입니다..

장미 원산지가 서아시아라고 합니다..

벌이 날아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