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분 로터스 사원을 구경한 후 하마윤(입장료 600루피)으로 이동하여 12 : 00시 도착했다. 하마윤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오니 12 : 50분이었다.
하마윤으로 들어갑니다..
하마윤의 무덤..
하마윤의 무덤
부인 하지 베굼(Haji Begum)에 의해 1565년 완성된 하마윤의 무덤은 널찍한 무굴식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높이가 43m에 이르는 웅장한 규모의 이 무덤은 건축계에서 이보다 한 세기 후에 건축된 타즈 마할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곳을 최후의 거처로 삼는 이들은 비단 하마윤 부부뿐만이 아니다. 샤 자한(Shah Jahan)의 총애를 받던 아들로서 부왕의 뒤를 이어 왕위를 계승하는 것이 보장되었으나 아우인 아우랑제브에 의해 제거되었던 다라 시코(Dara Shikho)도 이곳에 묻혀 있다. 널찍한 공간을 지닌 이곳은 온갖 공해 현상이 심한 도심에서 멀지 않은 위치인데도 야생공작이 뛰노는 한가로운 분위기이다.
무덤 내부 석관..
무덤내부 천장,,
하마윤 무덤 오른쪽에 있는 건물..
16세기에 이런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로칼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호텔에서 휴식한 후 택시(400루피)를 불러 역으로 이동을 하는데 교통체증이 엄청난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 구간은 릭샤(2인 200루피)를 타는 것이 교통체증을 벗어나는 길임을 알 수 있었다. 암리차르(Amritsar)행 기차(샤티부디)는 당초 출발시간보다 약 20분이 지난 16:40분 출발했다. 암리차르까지는 448km 거리로 약 6시간 간다고 하는데 이 열차가 이 구간에서는 가장 빠른 열차라고 한다. 열차가 출발하고 나서 잠시 후 물 한 통을 주었으며 17:45분 열차에서 샌드위치, 짜유 등 간식이 나왔다. 19:20분 카레가 곁들인 식사가 나왔으며, 20:10분 아이스크림이 제공되었다. 22:40분 열차는 암리차르역에 도착했고 플랫폼으로 진입하기 위해 약 15분 정도 대기했다. 이렇게 2일 차 여정이 끝나간다..
손님을 기다리는 릭샤..
역 바닥에서 누워있는 사람들..
역에서도 짐 검서를 합니다..
플랫폼..
열차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일행들..
열차에서 제공하는 식사..
특급열차 내부 모습..
다음은 시크교 사원인 골든템플(황금사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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