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토성 & 올림픽공원 설경(24. 1. 9)

눈 내리는 날 올림픽 공원 산책을 하면서 설경을 보았다..

 

나홀로 나무(올림픽공원 6경)..

【몽촌 토성】

서울특별시 가락동과 방이동 일대 자연구릉지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축조한 타원형에 가까운 마름모꼴의 성곽이다. 성곽의 전체둘레는 2,285m이며 외성을 합할 경우 총면적은 30만 2,500㎡에 달하며 8,000~1만 명 정도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사적 제 297호. 토성 내의 마을이름인 '몽촌'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성은 본성과 이보다 작은 외성으로 되어 있고, 그 내부에서 백제 초기의 움집터와 기와 및 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토기류 가운데는 백제의 대표적 토기라 할 수 있는 삼족토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몽촌토성이 백제의 성곽임을 분명히 밝혀주었다.

 

몽촌토성은 백제의 초기 왕성인 하남위례성으로 추정된다. 발굴 결과가 왕성임을 뒷받침해주는 확실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적심석을 갖춘 건물지 및 조경지로 추정되는 연못지의 흔적이 밝혀져 지금까지 출토된 각종 중국 도자기 및 와당 등의 유물과 더불어 왕성의 가능성을 증대시켜주고 있다. [출처 : Daum백과]

 

서울 올림픽 조형물(세계 평화의 문/1988년 7월 건축가 김중업씨의 설계로 건립된 조형물).. 

올림픽공원 9경 중 1경인 평화의 문과 꺼지지 않는 불.

눈썰매장이 개장되어 있고..

올림픽공원 9경 중 3경인 몽촌해자 음악분수에 눈이 소복히 쌓여있고..

물레방아도 있고..

올림픽 공원 9경 중 제4경인 '대화'(너와 나를 넘어 우리가 되는 유일한 길/알제리 아마라 모한)

올림픽공원 5경인 몽촌토성 산책로에 있는 대나무에도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고..

멋진 소나무..

몽촌토성 산책로에서 본 올림필공원 1경인 평화의 문과 올림픽 참가국의 국기들..

위애서 본 나홀로 나무..

몽촌토성 산책호에 있는 약580년 수령의 은행나무 보호수로 수고 17.5m, 둘레 600cm 라고 합니다..

영화,드라마,광고 촬영지로 인기 있는 올림픽공원 내 측백나무인 `나홀로나무`는 홀로 돋보여서 아니라,

올림픽을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민가를 철거 과정 다른 나무들을 베어버렸기 때문에 홀로 남게 되어서 `나홀로나무`라고 한다.

나홀로 나무에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커플..

산수유길의 산수유나무에는 열매가 그대로 달려 있어 새들의 양식이 됩니다..

양재천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에도 눈이 쌓여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