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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양재천

양재천 밤 벚꽃(25. 4. 9)

by 산사랑 1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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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가 온다는 소식에 양재천 밤 벚꽃을 보러 나가보았는데 작년보다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작년에는 레이저로 조명이 계속 바뀌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타워팰리스 야경..

수양 벚꽃..

벚꽃 길..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밤의 양재천을 즐깁니다..

새로 설치한 '라춘 봄 배달'..

장미 터널 뒤의 밤 벚꽃이 아름답습니다..

장미터널로 장미가 피는 시기에는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혜광 작가의 '안녕'이란 작품..

 

은빛의 밤 벚꽃이 활짝 피어 있고..

이원주 작가의 '비틀즈'란 작품으로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물질문명의 관점의 차이와 공존의 문제를 탐구한다..

배수관 작가의 '현대인 무심히 걷다'로 홀로 걷고 싶은 충동을 표현..

신은숙 작가의 '사유공간'

영현승 작가의 '탐욕'으로 인간의 욕심이 식욕에서 출발한다고 하며 멧돼지를 닮았다고 합니다..

조용익 작가의 '적자생존'..

이송준 작가의 '레오파드'

양태근 작가의 '소와 오리'의 봄 나들이..

한호의 '21세기 몽유도원도'란 작품으로 색이 계속 변하면서 멋진 모습을 연출해 줍니다..

안전지킴이 분들이 형광봉을 들고 나란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칸트의 산책길..

나인성 작가의 '관계적 공간'..

이윤복 작가의 '얼굴'..

김재각 작가의 '인피니티 네트워크'..

박근우 작가의 '빛의 공존'..

정원경 작가의 '현대인의 수호천사' 바쁜 삶 속에서 서로를 지켜주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

 

김진우 작가의 '자연, 인간과 기계를 품다'..

양재천의 밤 벚꽃과 '벚꽃 등 축제'를 마무리합니다..

 


아래 사진은 24년 4.6일 양재천 밤 벚꽃 사진들입니다..

타워팰리스와 멀리 잠실 롯데타워가 보이는 이곳(밀미리 다리 위)의 조명이 가장 좋은 것 같더군요..

조명 빛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드네요..

이형영의 '일출과 일몰'이란 작품으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찰나에 반해버린 기억을 상기시킨 작품입니다..

하늘을 뒤덮고 있는 벚꽃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양재천 밤 벚꽃 구경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