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 북알프스
서울,경기지역

청계산 이수봉(26. 8. 1) & 청계사

by 산사랑 1 2026. 8. 3.
반응형

건강셀프등산회 제1056차 산행은 기록적인 폭염(서울 섭씨 34도/ 양산 섭씨 41.6도) 속에 청계산으로 추진하였다. 청계산은 숲이 우거져 여름산행지로 적절하였으며, 청계사를 지나 계곡이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다. 산행은 옛골 ~ 천림산 봉수유적 ~ 이수봉 ~ 청계사 ~ 청계산 맑은숲공원으로 진행하였다. 폭염 속에서도 간간히 산행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으며, 이수봉에서는 막걸리를 파는 사람도 있었다. 산행은 천천히 여유롭게 진행하였으며, 옛골에서 영남길 1길 상에 있는 천림산 봉수대를 거쳐 이수봉으로 진행하였다. 이 코스는 처음 진행하였으며 천림산 봉수대는 부산 응봉 봉수에서 서울 목멱산(남산)으로 올라오는 봉수의 마지막에 있는 봉수라 한다. 이수봉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을 한 후 청계사에 도착하니 마침 청계사에서 공양으로 비빔밥을 제공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청계사는 최인호 작가의 '길 없는 길'이라는 작품에서 알려진 근대 선불교의 중흥조로 알려진 경허선사가 9세에 출가를 하고 그 제자 중에 한 분으로 덕숭산문을 일으킨 만공스님의 흔적이 깃든 절이다. 청계사를 둘러본 후 청계산 맑은숲공원 계곡에서 족욕을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폭염 속에서 산행을 하다 보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으나 산행을 마치고 샤워를 하니 더위가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청계산 이수봉..

청계산 옛골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추진 : 옛골 ~ 천림산 봉수유적 ~ 이수봉 ~ 청계사 ~ 청계산 맑은숲공원으로 진행

이수봉까지 3.35km입니다..

2019년에 복원된 남 천림산의 봉수 유적..

【제2로 직봉 - 성남 천림산 봉수 유적 (第2路 直烽 – 城南 天臨山 烽燧 遺蹟)】

조선 최후기 봉수망을 알 수 있는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1908)에 제2거 직봉은 부산 다대포진 응봉봉수에서 초기하는 노선으로 총 44기가 있다. 2로 직봉 유적의 제2거는 직봉과 10개소의 간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백산맥의 주요한 영로(嶺路)를 넘는 노선이 모두 봉수로(烽燧路)가 되었으며, 가장 동쪽의 죽령(竹嶺)을 넘는 노선이 직봉(直烽)이 되고, 중앙의 통로인 계립령(鷄立嶺)을 넘는 노선과 보다 서쪽의 추풍령(秋風嶺)을 넘는 노선이 주요 간봉(間烽)이었다. 따라서 제2거 노선의 경우 직봉과 간봉은 그 중요성에 있어서 구분의 여지가 적었으며, 동남쪽 해안지역에서 최대한 빨리 경보를 서울 한양(漢陽) 도성(都城)으로 연락하기 위한 방법이었다.(출처 : 국가유산포털)

날씨가 습해서 그런지 버섯들이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합니다..

봉오재에서부터는 기존의 길을 따라 이수봉까지 진행을 합니다..

원추리가 곱게 피어 있고..

길을 그리 힘들지 않으나 날씨가 습하고 폭염이라 오늘 산행이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밤이 익어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리장나무..

이수봉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수봉에 막걸리 파는 분이 있어 시원하게 한잔(3,000원) 마십니다..

이수봉 가는 길에서 본 국사봉..

헬기장을 지나고..

의왕대간 전망대에서 본모습으로 과천대공원 저수지가 보입니다..

바위를 뚫고 나온 소나무의 질긴 생명력..

청계사로 가는 길입니다..

청계사 절입니다..

【청계사】

대한불교 조계종 2 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신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조선 연산군이 도성 내에 있는 사찰을 폐쇄했을 때 봉은사를 대신해 선종의 본산으로 정해졌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종교 탄압 정책으로 겨우 명맥만을 유지하여 이어 오다가 1955년 비구니 아연(娥演)이 주지로 취임한 뒤 중창을 시작하였고, 월덕(月德)·탄성(呑星)·월탄(月誕) 등이 그 뜻을 이어 당우를 회복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삼성각(三聖閣)·산신각·종각·수각(水閣)·봉향각(奉香閣)·대방(大房) 등이 있다. 동종이 보물 제11-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청계사 소장 목판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5호로 지정되어 있다. 절 입구에는 2개의 사적비가 있고, 사찰 주위의 계곡이 좋다.(출처 : 다음 백과)

 

청계사는 와불이 유명한 절인데, 와불은 1976 - 1979년까지 2년동안 주먹크기의 차돌을 붙여 완성한 것이라고 한다.. 

조선 숙종 때 승려 사인비구에 의해 1701년 제작, 보물로 지정된 청계사 동종..

근대 선불교의 중흥조로 알려진 경허선사가 9세에 출가한 청계사..

청계사는 최인호 작가의 '길없는 길'이라는 작품에서 알려진 근대 선불교의 중흥조로 알려진 경허선사가 9세에 출가를 한 곳이며, 그 제자 중에 한 분으로 덕숭산문을 일으킨 만공스님과 금오, 월산 선사의 체취가 남아있는 사찰이다. 경허 선사는 근대 한국 선(禪)불교의 중흥조로 불리는 한편 문둥병에 걸린 여인과 동침하거나 음주식육(飮酒食肉)을 하는 등의 초계율적 삶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청계사에서 비빔밥과 오이미역냉채를 공양으로 제공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청계사에 피어 있는 연꽃..

배롱나무 꽃도 피어 있고..

우담바라가 핀 청계사..

【청계사 우담바라】

청계사는 2000년 10월 극락보전의 아미타삼존불 중 관음보살상의 왼쪽 눈썹 주변에 우담바라꽃이 피어 큰 화제가 됐었다. 우담바라는 여래나 전륜성왕이 나타나는, 3000년에 한 번 핀다는 전설의 꽃이다. 당시 1㎝ 크기의 꽃이 21송이가 피었다.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세한 줄기가 버섯 모양으로 솟아올랐다. 청계사는 108일 동안 전국의 불자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법회를 열었고 매일 5000여 명의 불자들이 다녀가는 바람에 불자들이 줄을 서 1㎞의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곤충학자들은 청계사의 우담바라는 풀잠자리의 알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출처 : 문화일보)

 

청계산 맑은숲공원으로 진행합니다..

나무들이 쭉쭉뻗어 있고..

계곡이 깊어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하고 있으며, 우리도 이곳에서 한참을 쉬었다 갑니다..

청계산 주차장으로 갑니다..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인덕원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정부 세제 개편안】

정부가 보유세와 거래세를 동시에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 1년간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약 2억원 뛰는 등 집값이 급등하자 증세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거주 중심의 시장을 만들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투기 세력이 아닌 실수요 '1가구 1주택자'까지 세 부담이 급증한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낳는다. 

 

가장 큰 변화는 1989년 도입 이후 39년간 유지돼 온 양도소득세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개편이다. 정부는 보유기간 공제를 전면 폐지하고, 이를 '장기거주소득공제'로 바꿔 비거주자 세 부담을 늘린다. 실거래가 12억원 초과 1주택자 기준으로 기존에는 보유 최대 40%, 거주 최대 40%를 공제혜택을 줬지만 2028년 보유 20%·거주 60%로 조정한 뒤, 2029년부터는 거주공제만 최대 80%를 적용한다. 여기에 공제한도를 2028년 20억원, 2029년 이후 10억원으로 제한한다. 

 

초고가 주택 보유자들이 과도한 공제 혜택을 누린다는 주장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하지만 장특공제는 본래 내 집 마련 후 누적된 물가 상승으로 인한 명목 차익까지 과세하는 불합리를 보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였다. 그 취지를 믿고 수십 년간 세법을 신뢰하며 자산을 보유해 온 이들은 이제 공제 축소에 따른 양도세 폭탄에 직면하게 됐다. 집을 팔고 세금을 내고 나면 동일한 주거 환경이나 상급지로 이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살아도 팔아도' 모두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구조다. 보유세와 거래세를 동시에 올리면 집을 보유할 수도, 처분할 수도 없는 외통수에 걸린다는 주장이 잇따르자, 정부는 유예기간을 둬 퇴로를 열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지금 팔지 않으면 2~3년 내 세금 폭탄이 터질 것이라며 매도를 압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세금 낼 여력이 없는 고령 은퇴자들에게 평생 살아온 집을 이유도 없이 떠나라고 내모는 세금 정책이 정상인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실거주를 못한 1주택자 역시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 무리하게 입주를 강제당한다. 이는 국민의 헌법상 권리인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험천만한 정책이 아닐 수 없다. 부동산 정책의 단기적 효과를 위해 조세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국가 정책의 신뢰를 훼손한다면 그 대가는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은 증세는 집값을 안정시키기보다 시장 왜곡을 부를 가능성이 크다. 늘어난 보유세는 전월세 가격에 전가돼 서민 주거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양도세 증가는 매물 잠김을 불러 거래절벽을 야기할 우려가 크다. '똘똘한 한 채'를 겨냥한 정부·여당의 세금 행보가 교묘한 민심 갈라치기라는 비판도 주목한다. 다주택자에 징벌적 과세를 하며 수요 억제에만 골몰했던 과거 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반복해선 안된다. 당시에도 공급을 외면한 증세의 결과는 역대급 집값 폭등으로 귀결됐다. 정부는 정책 실패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려는 징벌적 증세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시장 불안을 해소하는 해법은 세금 폭탄이 아니라 시장이 원하는 곳에 주택을 적시에 공급하는 정책뿐이다.(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