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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양재천50

7월 양재천 단상 7월의 양재천에는 맥문동, 비비추, 원추리, 참나리, 제라늄, 당아욱, 벌개미취, 수국, 수레국화 등 많은 꽃들이 피어 있었다.. (꽃 이름은 다음의 꽃검색으로 확인한 것으로 일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20일 아침 일출.. 영동 5교 돌다리에서 본 모습(7.18일 오후 5시 30분).. 버드나무들이 축 처진 모습.. 타워펠리스가 보이고.. 잡초제거를 하는 것인지.. 벼가 잘자라고 있네요..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달리기 동호회원들이 준비운동을 하네요.. 혈액원과 이웃하고 있는 포이동 266번지.. 포이동 266번지는 1981년 정부가 넝마주이, 부랑자 등을 모아 이주시키면서 이 동네가 생겨났으며, 당시 150여명의 주민들은 24년이 지나는 동안 104가구 350여 명(2005년 기준.. 2021. 7. 31.
양재천 6월 단상(21.6.29) 6월의 양재천에는 백일홍, 비비추, 원추리, 금계국 등 많은 꽃들이 피어 있어 산책하는 분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줍니다.. (꽃 이름은 다음의 꽃 검색으로 확인한 것으로 일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백일홍이 피어 있고.. 겹삼잎국화.. 패랭이꽃, 루드베키아, 풀협죽도.. 원추리.. 토풀꽃(좌측).. 자주루드베키아.. 접시꽃.. 금계국에 나비가 앉아 있고.. 금계국, 제비동자꽃, 기생초(?).. 마거리트, 수국, 당아욱꽃, 비비추.. 미국쑥부쟁이.. 꽃범의꼬리.. 홀로 떨어져 있는 개양귀비.. 나비들의 유희.. 붉은토끼풀.. 백일홍에도 나비들이 날아들고.. 메꽃.. 산수국.. 탄천 방향으로 가면서 본 꽃들.. 미국수레국화에도 나비들이 날아들고.. 개양귀비에는 벌들이 꿀을 채취하고 있네요.. 2021. 6. 30.
양재천 봄 향기에 취하다(21. 3. 30) 진도 여행을 다녀오느라 며칠 만에 양재천에 나가보니 수양벚꽃을 필두로 양재천에 봄 향기가 퍼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서울에 여의도, 남산, 현충원 등 벚꽃 명소들이 여러 곳 있지만 수양벚꽃은 이곳 양재천이 최고인 것 같더군요. 이번 주말쯤 벚꽃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격리 아닌 격리 생활에 일상이 피곤하고 지쳐 가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으면 안 되니까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공원등에서 산보를 하는 등 운동을 열심히 하여 면역력을 키워나가야 되겠습니다.. 타워펠리스 아래쪽에 벚꽃들이 활짝 피어 있고..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개나리도 활짝 피어 있고.. 이른 아침인 데도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벚꽃과 개나리.. 거대한 벚꽃 덩어리입니다.. 분홍색의 벚꽃과 개나.. 2021. 3. 30.
양재천 겨울 단상(2021.01.07) 서울에 모처럼 많은 눈이 내린 다음날 양재천에서 설경을 보려고 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나무에 눈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날 밤에 눈이 내려 차량들이 눈에 덮인 모습.. 양재천 가기 전 아파트 복도에서 본 개원중학교 운동장에 눈이 내린 모습.. 징검다리에도 눈이 쌓여 있고.. 양재천이 얼어 있습니다.. 영하 14도에도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나뭇잎 하나 없는 나무에 둥지 하나가 있네요.. 햇빛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하천이 얼기 시작하고 있네요.. 서울의 랜드 마크인 롯데 타워도 보이고.. 청계산에도 빛이 스며들고 있네요.. 아름다운 길입니다.. 추억 만들기.. 징검다리의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도 .. 2021. 1. 9.
양재천 여름(20. 7 ~8월) 장맛비가 그친 후 10시간이 지나서 둘러본 양재천은 보행길 3개 중에 2개가 물에 잠겼으며, 수양벚꽃, 버드나무 등의 나무들도 물에 잠겨있었다. 이번과 같은 물난리는 수십 년 만에 처음인 것 같았다. 도곡동 타워펠리스 방향으로 천변의 나무들이 모두 물에 잠겨있네요.... 버드나무들이 물에 잠긴 모습.. 잠실 방면/청계산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물은 황톳빛을 띠고 있네요.. 수양벚꽃도 물에 잠겨 있고.. 영동 2교. 3교 다리들이 물에 잠긴 모습.. 도로표지판과 쉼터도 물에 잠기고.. 혈액원과 이웃하고 있는 포이동 266번지.. 포이동 266번지인 이곳에는 1981년 정부가 넝마주이, 부랑자 등을 모아 이주시키면서 이 동네가 생겨났으며, 당시 150여명의 주민은 24년이 지나는 동안 104가구 350여 .. 2020. 8. 8.
7월의 양재천(2020년 7월) 7월의 양재천에는 백일홍, 루드베키아. 칸나, 수국, 프록스, 아프리카 봉선화등 수많은 꽃들이 피어 있고, 그중에서 백일홍은 집단으로 피어 시민들의 눈을 호강하게 해 주고 있다. 백일홍이 가득한 가운데 타워팰리스와 멀리 롯데타워가 보입니다.. 루드베키아. 수국, 천인국도 보이고.. 루드베키아.. 속명의 Rudbekia는 17-18세기 식물학자인 스웨덴 Rudbeck 부자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약 25-30종의 원종이 있다. 노란 꽃잎에 붉은색이 돈다.(출처 : 디음 백과) 햇빛이 잘 스며들지 않을 정도로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있습니다.. 프록스(위 좌측), 아프리카 봉선화등도 있고 수국도 엄청 큽니다 프록스 :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2020. 7. 20.
6월 양재천 단상('20.6월) 6월 양재천의 모습.. 단체로 라이딩을 합니다. 라이딩을 하는 다양한 모습들.. 아버지와 아들이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이 닮았네요.. 어느 아버지의 소망 결혼을 하고 아들이 생기면 목욕탕에서 아이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등의 때를 밀면서 행복을 느끼고, 아이가 성장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면 아이와 함께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어깨동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친해지고 싶고, 취업을 하면 조그만 금액일지라도 아들이 벌은 돈에서 용돈을 받고 싶고, 아들이 결혼을 하여 손자가 생기면 손자를 데리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면서 추억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더라.. 오리들이 모여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휴식을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커다란 물고기들이 오리 주변에 모여.. 2020. 6. 22.
양재천의 5월 단상('20.5월) 양재천 5월의 모습.. 길과 나무들도 타워팰리스를 향하고.. 구룡산은 아홉마리 용이 승천한 흔적, 양재천은 떨어져 죽은 용이 있던 자리라는 설화가 있네요.. 아기 돌보고, 핸폰도 보고. 사진도 찍고, 작업도 하네요.. 왜가리의 일상(4월에 찍은 사진임) 5월의 꽃들.. 물가에 비친 타워팰리스를 중심으로.. 꽃창포.. 멀리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가 보이는 가운데 한 사람이 돌다리를 건너네요.. 관상용 양귀비를 중심으로.. 오리 일가족의 나들이와 물고기.. 자전거도 타고, 조깅도 하고, 올챙이도 탐색하고, 농구도 즐깁니다.. 5월의 장미도 보이네요..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