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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강4

적벽강과 수성당(21. 8.27일) 【적벽강(도 유형문화재 제29호)】 ‘적벽강’ 이름의 유래는 송나라 시성 소동파가 노닐던 적벽강과 비슷하여 불린다는 설과, 적벽의 암반이 석양에 비치게 되면 아름다운 빛깔을 보인다는 설 두 가지가 있다. ‘적벽강’의 경치는 석양빛이 드리우면 적벽이 바다에 비치면서 그 절정을 이루고, 파도가 치면 무지개 빛도 볼 수 있어 그 이름을 묵묵히 증명하고 있다. ‘적벽강’은 파도와 바람이 해안에 있는 산지에 부딪혀 침식하면서 생긴 급경사면(해안애)으로 멀리서 바라보면 사자가 서해를 바라보며 엎드려 있는 형상의 모습을 하고 있어 ‘사자바위’라고도 불리는 일종의 해안절벽이다. (파이낸셜 뉴스 2011. 10. 14일 등에서 재편집) 적병강 맑은 물에 붉은색 암반, 높은 절벽과 동굴 등 경치가 빼어나며, 백사장 뒤편의.. 2021. 9. 23.
금산 양각산(20. 5. 2) 추억을 찾아서.. 【양각산 산행(2020. 5. 2일 토요일)】 양각산(566m)은 금산군 부리면 동쪽 중앙에 솟아있는 산이다. 이 산은 남쪽으로 본줄기를 뻗어 내리면서 우리나라 4대 강 중의 하나인 ‘금강’의 이름을 ‘적벽강’으로 바꾸어놓은 산이기도 하다. 산줄기가 금강을 향하여 내닫다가 서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강 쪽으로 급히 자락을 내리면서 절벽을 이루니 중국 황하강의 적벽에 비할만한 절경이라 한 데서 적벽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양각산은 부리면의 최고봉 성주산(624m)이 남쪽으로 줄기를 뻗어 내리다가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군 산으로 산줄기는 다시 남쪽 금강으로 내닫다가 강물로 급히 잦아들어 세를 다하고 절벽 지대를 형성한다. 산의 남서쪽 수통리 강가의 거대한 절벽인 적벽을 비롯하여 그 위쪽 이름 없는 절벽과 함께 .. 2020. 5. 11.
변산 마실길 3~4코스(18.11.17)를 걸으면서 힐링을.. [부안(변안) 마실길] 부안은 맛과 풍경, 그리고 이야기 등 세 가지 즐거움이 담겨 있어 변산삼락(邊山三樂)이라고 불리었다. 이 가운데 백미는 부안의 산과 들, 바다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부안(변산) 마실길이 탐방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2009년 조성된 마실길은 2011년 ‘해안누리.. 2018. 11. 18.
금산 진악산(14.6.28)과 적벽강에서 멋진 하루 휴식을 취하다. 【진악산 (2014. 6. 28일 토요일)】 금산을 수호해 주는 진산인 진악산(732.3m/進樂山)은 ‘깊고 풍류가 있는 산’이라는 뜻이며 금산군 금산읍에서 남서쪽으로 우뚝 솟아 보이는 산으로 충남에서 최고봉인 서대산(903.7m), 대둔산(807.7m)과 계룡산(845.1m)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충남과 전.. 2014.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