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셀프등산회 제224회 산행으로 진달래와 억새가 이름난 창녕의 화왕산을
전날 수도권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억수같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6명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현지에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화왕산의 속살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진달래와 억새 그리고 병풍바위 등을 볼 수 있었고, 산행후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을 둘러 보았습니다.
화왕산 정상
들머리입구의 도성암
들머리의 산행안내도(11:41분)
자하곡 1등산로에서 전망대방향으로 진행
운무에 싸여 있는 화왕산
자하정 전망대(12:02분/ 산행진행 후 20분 소요)
연달래가 많이 피어 있더군요
전망처
운무에 싸여 있네요..
화왕산 암릉 오름길
바위가 특이하더군요..
지나온 암릉길
괴석
배바위 못미쳐 있는 푯말(13:00)
멋진 전망처인데, 운무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요..
배바위 가는 길에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하고..
배바위입니다(13:20분/들머리에서 1시간40분)
동문으로 가면 허준 촬영지가 나옵니다..
2009년 2. 9일 정월대보름 억새태우기 축제 당시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는 글입니다.
화왕산 정상(13:44분/ 들머리에서 2시간 3분소요)
운무는 자욱하고 바람은 거세게 불어왔습니다.
운무속에 진달래가 흐릿합니다.
천문관측소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진달래가 화사합니다..
이미 많은 진달래 꽃잎이 떨어져 꽃길이 조성되어 있네요..
경북대 천문관측소입니다(14:27분)
천문관축소를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고, 다시 100m 거슬러 올라가면 허준 촬영지가 나옵니다(14:30분)
허준 촬영지 앞입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임도에는 개나리도 아직 한창입니다..
여기서 관룡사로 진행합니다(14:52분)
산길에는 간간히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고요..
관룡산 정상입니다(15:16분)
드뎌 햇빛이 나서 화왕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화왕산 능선이 부드럽습니다..
관룡사 하산길이 매우 가파릅니다..
병풍바위가 보이는 전망대에 있는 명품소나무..
오늘 산행 중 가장 멋진 전망처라 할 수 있습니다.
전망처에서는 병풍바위가 그립같이 다가옵니다..
중앙에 오늘 산행의 날머리인 관룡사도 보이네요..
떠나기 아쉬워서 다시 한장..
또 다른 전망처입니다..
관룡산에서 30분 소요되었습니다(15:50분)
날머리인 관룡사 전경입니다..
화왕산 능선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입니다..
관룡사에 들어섭니다(소나무와 병풍바위가 둘러 쳐 있네요)
관룡사입니다(16:20분/ 총산행시간 4시간 40분 소요)
산행 후 둘러 본 생태계의 보고 우포늪입니다..
팔뚝만한 잉어가 놀고 있더군요..
우포늪전망대따라 산길에 조성되어 있는 전망대
철쭉꽃에 나비가 꿀을 따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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