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셀프등산회 제 270차 산행은 인기백대명산이며 산림청 백대명산인 가평 화악산이 재추진되어 총10명이 함께하였으며,
화악터널을 올라가는데 비갠 후의 운무가 올라오는 환상적인 모습을 차에서 볼 수 있어 오늘 산행이 기대되었다.
실운형 들머리에서 09:54분 산행을 시작하여 14:58분 산행을 종료하였는데, 애기봉과 수덕산 방향에서 운무가 올라오는 모습과
구름아래 화천방면의 산들이 한폭의 그림같이 펼쳐져 산객의 마음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았다.
화악산 정상의 군부대로 올라가는 길은 깊은 곳은 허리까지 빠지는 겨우내 내린 눈들을 헤치고 가야하는 힘든여정이었으나
정상에서의 조망은 산에 오른 수고에 대한 보상을 받기에 충분하였다.
정상에서 하산하여 중봉을 거쳐 원점회귀하였으며,
귀경길에 가평에서 유명한 송원 막국수집에서 막국수를 먹으면서 피로를 달랠 수 있었다.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으며,
다음 산행은 산림청 백대명산인 충남 예산의 덕숭산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화악산 정상 군부대(12:08분/들머리에서 2시간 16분 소요)
실운형 들머리(09:52분)
들머리에서 본 화천군 모습
임도에 올라와서 본 운무가 피어 오르는 모습(10:17분)
운해의 바다가 흘러갑니다..
그저 바라만 볼 뿐입니다..
유구무언 입니다..
헬기장에서 본 화천군 모습(10:20분)
조금 당겨 봅니다..
헬기장 위의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서 본 모습(10:24분)
운해의 바다입니다..
10:53분
정상의 군부대가 조망되고(11:13분)
여기서 일행과 헤어져 혼자 군부대 정상으로 진행합니다..
응봉도 담아봅니다(11:25분)..
응봉에서 촉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도 구름이 몰려오고..
정상이 한결 가까이 다가옵니다(11:36분)
밑의 임도를 따라 가면 중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응봉에도 구름이 몰려오고(11:46분)..
고사목과 응봉..
군부대 정상부위에도 구름이 다가오네요(11:49분)..
화천방면이 조망됩니다(좌측)..
중앙부위..
우측면..
다시 한 번 가운데 부분을 잡아봅니다..
응봉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정상부근..
응봉가는 길이 선명하게 들어 납니다..
다시 화천방면이 조망되고(11:50분)..
군부대 정상이 지척입니다..
임도 끝부분에 중간에서 헤어진 일행이 올라가고 있네요(12:02분)
운무가 피어 오릅니다..
지나온 길과 너머로 화천군이..
철조망 앞에서 바라 본 운무가 피어 오르는 모습..
군부대 정상입니다(12:08분)
석룡산 방향의 능선..
군부대 철망을 따라 진행하는데 매우 고생하였습니다..
여기서 임도로 하산했습니다(12:37분)
임도에 내려섰습니다..
눈이 녹아 내리고 있었으며, 하산시 보니 아래쪽은 거의 다 녹아 내렸더군요..
중봉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12:44분)
애기를 없고 중봉으로 향하는 부부가 있어 한 장 찍어봤습니다..
바위위에 뿌리를 내린 나무도 있고요..
중봉에 도착하여 헤어진 일행과 조우하였으며(13:00),
중봉에서 약 25분간 빵과 커피로 허기를 메우고 다시 하산(13:25분)했습니다.
중봉에서 본 모습..
하산하는데 햇빛이 나네요..
촛대봉 방향..
응봉에 구름이 몰려 있네요..
아래부분이 거의 다 녹아 갑니다(13:47분)..
응봉가는 길이 뚜렷이 보입니다..
돌 무더기가 있네요..
하산길에 맨몸으로 눈썰매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다시 원점회귀하여 산행을 종료(14:58분/중봉에서 약 1시간 25분 소요)하산합니다..
산행 종료후 귀경길에 들렀던 가평 송원막국수(6,000원) 와 동동주로 간단히 뒤풀이를 하였는데
이집 막국수 맛이 아 사리를 추가(3,500원)하여 먹었습니다..
[팝송] Scorpions - Always Somewhere
Arrive at seven the place feels good
7시에 도착했는데 아주 느낌이 좋은 곳이네요
No time to call you today encores till eleven
11시까지 앵콜을 부르느라 전화할 틈도 없었어요
Then Chinese fool back to the hotel again
중국음식을 먹고 그리곤 호텔로 다시 돌아왔죠
I call your number the line ain't free
당신에게 전화를 했는데 통화중이더군요
I'd like to tell you come to me
이쪽으로 오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이예요
And life without you
당신없는 삶이란
Seems like a lost dream love I can't tell you how I feel
잃어버린 꿈과 같은거라고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요
Always somewhere miss you where I've been
언제 어디서나 항상 당신을 그리워하죠
I'll be back to love you again
다시 당신에게 돌아가 당신을 사랑할거예요
Always somewhere miss you where I've been
언제 어디서나 항상 당신을 그리워하죠
I'll be back to love you again
다시 당신에게 돌아가 당신을 사랑할거예요
Another morning another place
또 다른 장소의 아침이 밝고
The only day off is far away
쉴 수 있는 날이 오려면 멀고도 멀어요
But every city has seen me in the end
하지만 결국 모든 도시를 다 돌고 나면
And brings me to you again
다시 당신에게 돌아갈 거예요
Always somewhere miss you where I've been
언제 어디서나 항상 당신을 그리워하죠
I'll be back to love you again
다시 당신에게 돌아가 당신을 사랑할거예요
Always somewhere miss you where I've been
언제 어디서나 항상 당신을 그리워하죠
I'll be back to love you again
다시 당신에게 돌아가 당신을 사랑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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