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셀프등산회 제 281차 산행은 점북 고창의 산림청 백대명산인 방장산과 축령산 치유의 숲을 7명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속에 방장산을 올라가는 것은 다소 힘이 들었지만 능선 좌우 및 암봉에서의 멋진 조망이 볼만 했으며, 산행 후 들렀던 장성 축령산 치유의 숲은 한사람(우리나라 5대 독림가 중의 한 사람인 임종국 선생)의 노력으로 후손들이 엄청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편백나무와 삼나무의 울창한 숲이 주는 청량감에 기분까지 상쾌할 수 있었습니다..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으며, 다음 주는 정절의 고장 충북 괴산의 옥녀봉(604m)과 갈은구곡 탐방이 계획되어 있으니 사간이 있는 분들은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방장산 정상..
산행들머리인 장성갈재(10:42분)..
고흥유씨 지묘가 있는 곳으로 첫번째 조망장소 입니다..(산행 1시간 20분/12:00)
쓰리봉 정상인증(12:06분)
쓰리봉에서 본 모습..
조망을 즐기는 산우님들..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들..
쓰리봉에서 방장산까지는 3.4km이지만 봉우리를 3~4개 넘어야 도달할 수 있습니다..
염소 분비물이 지천에 깔린 암봉..
가야할 봉우리들..
능선이 부드럽지만 더운 날씨 때문인지 상당히 힘이 들고..
조망을 즐기고..
용추폭포 갈림길에 도착하고(13:26분)
지나온 봉우리와 능선들(가장 우측이 쓰리봉..)
봉수대에 도착하고(13:36분)
명과(청어루라고도 합니다)
방장산에서 억새봉까지는 2km를 가야되고..
방장산(앞이 봉수대..제일 뒤쪽이 쓰리봉)..
명과..
용추폭포 갈림길(14:45분)..
억새봉에 도착하고(15:10분)
억새봉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억새봉에서 본 모습들..
들판이 너무 넓네요
엉컹퀴가 멋지게 피었습니다..
벽오동을 지나고(15:19분)..
공설운동장이 멋지게 조성되어 있네요..
양고살재 도로..
양고살재 가는길에 대숲도 있고요..
방장사는 암자 수준이더군요(16:00)..
방장사에서 내려다 본 풍경..
양고살재에 도착하여 방장산 산행을 종료합니다(16:10분)
도로가 운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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