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상능선(12. 9. 8)

 

건강셀프등산회 제295차 산행은 근교산행으로 북한산 의상능선이 추진되어 7명이 함께하였으며, 전날 폭우와 강풍이 다행스럽게도 새벽에 모두 그쳐 산행하기에는 아주 적절하였습니다. 산행대장들과 회장이 벌초 등의 이유로 모두 불참하여 산행을 계속 이어 가는 것이 다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보라매, 재암, 머루, 다래님 들이 모처럼 참석하는 바람에 계획대로 의상능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그친 뒤라서 그런지 시야가 너무 좋아 북한산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 과연 북한산이 명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주 산행으로 경기 소리산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고 건강도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산행계획은 토요산행란에 계시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즐겁고 보람있는 주말을 보내시고 다음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삼각산의 위용..

 

북한산성입구에서 잠시 정비를 한 후 산행 출발(10:25분)

산행추진 : 산성입구 ~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나월봉 ~ 나한봉 ~ 문수봉 ~ 대남문 ~ 구기동 매표소 

 

산행시작 약 30분 경과(10:55분) 지점에서 잠시 휴식..

 

 

 

시야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산행 약 55분 후에 바위에서 생존하고 있는 멋진 소나무를 만나고(11:21분)..

 

언제봐도 북한산은 멋이 있습니다..

 

토끼바위가 보이고..

 

토끼바위입니다(11:28분)

 

삼각산이 구름에 둘러 싸여 있고..

 

 

 

의상봉 도착/출발(12:00/12:02분)..

 

거대한 불상이 있네요..

 

 

 의상봉을 뒤로 하고..

 

 

용출봉 도착(12:35분/ 의상봉에서 약 33분 소요)

 

용출봉에서 본 삼각산에 아직도 구름이 남아 있고..

 

 

 

용출봉입니다..

 

 킹콩바위(12:42분/의상봉에서 약 40분 소요)

 

소나무 두 그루가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네요..

 

 

용혈봉에서 본 삼각산에는 구름이 사라졌고..

 

용혈봉을 떠납니다(12:58분)..

 

피아노 바위를 올라가는 산객들...

 

 

멧돼지 형상의 바위..

 

휴식장소에서 본 삼각산 정말 멋집니다..

 

 

약 40분에 걸쳐 식사 및 휴식후 증취봉으로 떠나고(13:47분)..

 

대남문으로 진행합니다..

 

정말 멋있네요..

 

우측으로 지나온 의상능선..

 

멋진 전망처에서..

 

의상능선..

 

삼각산이..

 

 

 

 

 

 

 

 

 

 

 

 

마치 병풍을 친 것 같습니다..

 

문수봉에서 손 흔드는 산우님들(14:54분/ 들머리에서 4시간 30분 소요)..

 

나한봉에도 사람들이 올라가 있네요..

 

문수봉에서 본 모습들..

 

나한봉을 배경으로..

 

문수봉 정상인증..

 

 

 

문수사입니다..

 

대남문입니다..

 

대남문에 도착했습니다(15:08분)

 

 

 

구기분소로 하산을 합니다..

 

다리가 여럿 있습니다..

 

 

대남문에서 약 42분 소요(16:09분)

 

 

수량도 풍부 합니다..

 

계곡에는 어느새 단풍이 들기 시작하네요..

 

드디어 종착지에 도착했습니다(16:25분/약 6시간 소요)..

 

산행후 간단한 뒤풀이를 한 후 헤어졌습니다..

 

집 앞에서 본 저녁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