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13. 11. 9) 악어바위를 찾아서

건강셀프등산회 제355차 산행은 임꺽정이 놀았던 경기도 양주 불곡산이 추진되어 총 6명이 함께하였다. 봄기운이 완연할 당시인 금년  3. 23일(제 323차 산행) 당시 처음 악어바위를 찾아보고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기에 다시 불곡산을 찾게 되어 감회가 새롭게 느껴졌다. 불곡산에는 어느덧 낙엽이 쌓여 있어 금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 다소 쓸쓸한 마음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행도중 펭귄바위, 생쥐바위, 물개바위, 코기리바위, 악어바위 등 불곡산의 많은 동물형상의 바위들을 탐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산행 후 명진님이 제공한 오리 로스구이로 산행간 피로를 풀 수 있어 좋았다.

 

산행간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이하셨으며, 다음 주 산행은 호남의 소금강인 강천산(584m)이 계획되어 있으니 저물어가는 가을이 아쉬운 분들은 많이 참석하여 남녁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 바랍니다..

 

 

 불곡산의 명물인 악어바위와 거북바위..

 

들머리 입구인 양주시청..

 

금일산행 : 양주시청 ~ 상봉 ~ 상투봉 ~ 악어바위 탐방 ~ 임꺽정봉 ~ 도락산 청소년수련관

 

멀리 사패산 ~ 도봉산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도봉산과 북한산도 조망이 되고..

 

갈색단풍이 저물어가는 가을을 아쉬워하고..

 

 

 

 

 

좌측 펭귄바위와 상봉 정상에 산객들이 보이네요..

 

임꺽정봉도 조망이 되고..

 

펭귄바위 입니다..

 

상봉뒤편의 조망..

거북바위, 중간부근이 상투봉, 뒤편이 임꺽정봉..

 

금방 미끌어 질 것 같은데도 잘 붙어 있내요..  

 

 상투봉과 임꺽정 바위가 멋지게 조망되네요..

 

생쥐 한마리가 보이고..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조망입니다..

 

 

상투봉 저상석..

 

말잔등을 지나 임꺽정봉 올라가는 길이 암릉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보호 철책 옆으로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네요..

 

말잔등을 지나 상투봉이 보이고..

 

생쥐가 보이네요..

 

요 각도에서 보는 것이 제일 생쥐 같네요..

 

젖꼭지 바위라네요..

 

생쥐바위..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고..

 

물개바위가 하늘을 향하여 입을 벌리고 있네요..

 

물개바위 옆에 있는 바위로 곰(?)의 형상 같네요..  

 

임꺽정봉 200m 직전에 불곡산의 명물인 악어바위를 보러가는 길에서 만난 공기돌바위.. 

 

공기돌 바위에서 조금 내려가면 만나는 코끼리 바위인데 밑에서 보니 맘모스 같습니다.. 

 

 

불곡산의 명물인 악어바위와 뒤에 거북바위가 보이고요..

 

코끼리 바위 반대편에서 보면 공룡의 모습이고요..

 

 

코끼리 바위..

 

지나 온 상투봉..

 

임꺽정 봉 가는 길에서 본 악어 능선..

 

임꺽정봉 뒤편의 전망대에서 본 조망(광백저수지가 보이고..)

 

 

철조망을 지나갑니다..

 

유격코스가 있네요..

 

창업굴고개로 진행하고..

 

청소년수련관으로 진행합니다..

 

고운 단풍인데, 사진으로는 별로네요..

 

 

노란색 단풍..

 

식당내의 정원으로 보기 좋네요..

 

오리로스구이로 뒤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