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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서울,경기지역

관악산(14. 3.12)

by 산사랑 1 201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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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378차 산행은 모처럼 만의 근교산행으로 관악산이 추진되어 과천역 ~ 용마능선 ~ 파이프능선 ~ 사당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다녀왔다. 용마능선은 다소 밋밋하였으나 파이프능선으로 들어서면서 역시 관악산이라는 탄성이 나올 수 있었다. 파이프 능선은 인근 군부대 위쪽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었으나, 하산길은 통제한다는 글이 없어 진행하였으며, 날씨가 박무로 인하여 조망은 제한 되었지만 이곳 코스에 정통한 일심초님 덕분에 거시기 바위, 돌고래 바위 등을 볼 수 잇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다음 주 산행은 계절산행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자세한 산행계획은 토요산행에 게제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프 능선으로 가면서 본 관악산 정상부위에 있는 기상대..

 

 과천역에서 정비를 한 후 출발합니다..

 

과천교회 방향에서 출발하여 용마골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산불감시탑으로 진행합니다..

 

관악산 정상부위가 조망이 되고..

 

 

여기는 진달래가 많이 떨어 졌네요..

 

능선을 따라 산객들이 올라가고 있네요..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진달래의 생명력에 찬사를 보내고..

 

기상대를 개방하여 기상대로 가는 산객들이 보이네요..

 

꽃잎은 다소 떨어져도 아직은 예쁘네요..

 

박무로 인하여 시야가 좋지 못합니다..

 

진달래가 간간히 피어서 오가는 산객들의 즐겁게 해 줍니다.. 

 

 

 

연주암도 보이고..

 

다수의 산객들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네요..

 

 

 

파이프 능선 가는 길에는 방카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철모바위(?)..

 

표정들이 압권입니다..

 

 

 

거대한 암반위에 산객들이 휴식을 하고 있네요..

 

 

정상부위 조망..

 

멋진 암릉길이 나 있네요..

 

 

 

말 잔등 같네요..

 

요건 무슨 형상일까..

 

 

관악산의 명물인 거시기 바위도 보고..

 

지나 온 능선길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네요..

 

 

돌고래 형상의 바위도 있고..

 

사당역으로 진행합니다(파이프 능선 마지막 지점에 있습니다)..

 

깃대봉이 보이고..

 

오늘의 정상이라고 할까요..ㅎ

 

 

깃대봉을 지나 하산합니다.. 

 

관음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남현동 입구에 조성된 꽃들을 보면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홍매화..

 

청매화..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를 내고,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 산다. 그 이유는 어떤 일 에 대한 책임감과 같은 스스로의 마음가짐이다.

 

수영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 안 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 된다.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 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고, 사랑을 모른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내 자신 일뿐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변하는 게 없다.

 

내 인생은 내 가 만드는 것. 내가 빛이 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의 웃음꽃이 피는 것이다. 매일 되풀이 되는 현실에서의 생활 속에 지옥을 만들 필요는 없다. 지옥이란 원망하고 시기하고 미워하고 사랑하지 않고 사는 것......

 

내 마음이 있는 곳에 내 인생이 있고, 내 행복이 있다 라는 사실을 오늘 산행을 통해 느껴 본다.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 하루" 기왕이면 불평대신 감사를, 부정대신 긍정을, 절망대신 희망을......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긍정 희망 행복이 가득한 힘찬 하루 되세요.

(함께 산행 한 천송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