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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강원,제주지역

촉대봉에서 금년 첫 알탕을 즐기다(16.7.9)

by 산사랑 1 201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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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493차 산행은 촉대봉 계곡산행이 추진되어 9명이 함께하였다. 장마도 소강상태고 여름의 한가운데 들어서면서 폭염주의보가 내린 상태에서 산행을 추진하였는데, 오늘은 환자들이 다소 있어 일부만 정상에 올라가고 나를 포함 한 나머지는 계곡에서 휴식을 취했다. 올라가는 길은 다소 가팔라 땀이 비오듯이 내렸으나, 도중 하산하는 길은 시간이 충분하여 여유있게 진행하였다. 계곡으로 들어서니 여기가 천국이란 느낌이 들 정도로 계곡도 깨끗하였고 수량도 풍부해 알탕을 하기엔 최적이었다. 금년 들어 처음인 알탕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춘천 거주 준민님이 제공한 맛있는 닭갈비로 식사를 한 후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다음 주 산행은 영월 내리계곡 트레킹이 추진될 계획이니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무더위도 날려 버리기 바랍니다.

 

집다리골 휴양림네의 물줄기.. 


집다리골 흔들다리를 지나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일출님 작품..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물줄기가 제법 볼만 합니다(일출님 작품)..

 

밧줄코스를 지나고(일출님 작품)

 



 

철계단도 지나고(일출님 작품)..

 


 

폭염으로 산행하기가 쉽지 않네요(일출님 작품)

 

 

 

임도를 지나고(일출님 작품)

 


 



 


 


 

 



 



 

 

 



 



 



 

저는 다음주는 개인적으로 오키나와(4박5일)여행 일정으로 블러그를 잠시 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