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봉래산, 동강레프팅과 고씨동굴탐방(16.7.23/토)

 

건강셀프등산회 제495차 산행은 영월 봉래산과 동강레프팅, 그리고 고씨동굴 여행이 추진되어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9명이 함께 하였다. 영월 봉래산에서 페레그라이딩을 하는 것을 보면서 해야할 일을 한가지 추가할 수 있었고, 동강 레프팅은 섭씨34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속에 약 2시간 10분에 걸친 레프팅을 하여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고씨동굴은 약 50분 기다린 후 추진되었으며, 서늘한 동굴의 기온으로 더위도 날리고 동굴 속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하였다. 귀경길 제천 약초막국수집에 들러 일출대장이 제공한 닭갈비와 막국수로 즐거운 하루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었다. 

동강에서 레프팅을 즐기고(일출님 작품).. 

 

첫번째 목표인 영월 봉래산의 별마로 천문대..

 

【영월 별마로천문대】

별마로의 뜻은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말입니다. 별을 보기 가장 좋은 환경에 자리하고 있고 해발 800고지 봉래산 정상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하늘에도 별 땅에도 별......땅에는 빛나는 영월 야경을 봉래산 정상에서 감상 할 수 있습니다..(함께 한 천송님 글에서)

 

산그리메가 너무 멋집니다..

 

천문과학교욱관도 있네요..

 

봉래산 정상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합니다..

파노라마로 본 모습(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85,000원이며, 동영상 촬영은 25,000원입니다..

 

멋지게 비행을 하네요..

봉래산 정상석..

단체인증을 하고..

조선시대 해시계인 앙부일기입니다..

라디오스타 촬영지 입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두 번째 코스인 동강 레프팅은 일출님 작품입니다..

레프팅 가격은 식사(7,000원/돼지 불고기 백반)포함 1인 32,000원이며, 구간은 문산나루터 ~ 섭세까지 약12km 입니다..

 

출발전 주의사항을 듣고..

 

출발합니다..

 

물이 잔잔하여 서서히 진행합니다..

 

다른 팀들의 모습..

 

힘차게 저어 가네요..

 

 

 

많은 팀들이 함께 진행 합니다..

 

 

때로는 물싸움도 하고요..

 

동강의 절경을 따라 진행합니다..

 

어라연 주위를 따라 진행합니다..

 

종착지가 가까워 집니다..

 

약 2시간10분에 걸친 레프팅을 마무리 합니다..

 

세번째 코스인 고씨동굴(입장료 1인 4,000원) 탐험을 시작합니다

다리에서 본 모습들(위쪽)..

 

다리 아래쪽 풍경..

 

 

【고씨동굴 】

5억 년 전 고생대의 모습 그대로 자연과 신비가 공존하는 곳이 바로 고씨굴 입니다. 고씨굴은 우리나의 대표적 동굴의 하나로 1969년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석화동굴로 임진왜란 당시 고씨 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 고씨굴이라고 합니다. 수도장으로도 이용되어 왔다고 전해지네요. 총연장 길이가 3,388m인데 620m 구간만 관광 개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 되어 있고, 이동 거리는 약 1.5km/ 왕복 3km입니다.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분포되어 있고 군데 군데 깊은 물이 너무나 맑게 흐르고 있습니다.

(함께 한 천송님 글에서)

 

동굴탐사가 시작됩니다(일출님 작품)..

 

 

 

 

종유석이 특이하게 위에서 내려오고 있네요..

 

용의 머리라고 하는데 글쎄입니다..

 

 

등용문이라 합니다..

 

오작교 입니다..

 

물색깔이 코발트색 이더군요..

 

종유석..

 

아주 멋집니다..

 

위와 같으면서 다른 느낌이 드네요..

여기가 종점입니다..

 

위와 같으면서 다른 느낌..

 

종점에서 단체인증을 하고(일출님 작품)..

 

돌아가면서 본 모습들..

정말 특이 합니다..

조명을 받아서..

 

 

 

물이 흘러 갑니다..

 

동굴은 620m만 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일출님 작품)..

 

 

귀경길에 제천 약수막국수 집에서 닭갈비와 막구수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솟대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