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빙하 투어시 보았던 모레노 빙하의 멋진 모습(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 투어】
비취색을 띠는 아름다운 빙하가 창끝처럼 날선 성벽으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마치 저 너머의 세계에는 신비로운 얼음 거인들이 살고 있을 것처럼 인간세상과 강력한 경계를 짓는 듯하다. 뾰족하게 칼날처럼 솟은 얼음 조각들은 수만 년의 세월을 그 안에 가두고 있다. 겁없이 다가서기에는 존재의 가치가 무게를 짓누르고 돌아서기에는 담장을 넘고 싶은 아름다움이 발걸음을 잡는다.
안데스 산맥에서부터 길이 35㎞, 폭 5㎞, 높이 60m 얼음길을 흐르는 빙하는 이곳 아르헨티노 호수에 이르러 무너져 내린다. 거대한 빙벽에 균열이 나기 시작하다가 칼날 같은 얼음덩어리가 무너져 내리며 호수 속으로 떨어져 내린다. 천둥 같은 소리와 함께 엄청난 물살을 일으키며 거대한 빙산을 호수 위로 띄워 낸다. 빙하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여행객을 태운 유람선이 빙하 가까이 접근한다. 비취색의 아름다운 얼음 성벽에 넋을 놓고 있다가 빙하가 일으키는 물보라에 배가 요동치면서 그 위력을 실감한다.
페리토모레노 빙하는 파타고니아의 독특한 기후가 만들어 낸 내륙 빙하이다. 태평양의 습한 공기가 안데스 산맥을 넘으면서 엄청난 양의 눈을 쏟아 붓는다. 수만 년에 걸쳐 켜켜이 쌓인 눈은 눌리고 압축되면서 단단한 얼음덩어리로 굳어가고 그 무게가 중력에 의해 밀려 내려오면서 빙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하루 최대 2m씩 전진하지만 지금과 같은 지구 온도의 상승이 계속되면 급속히 그 위용을 잃어갈 수도 있다고 한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 지역은 트레일이 특히 잘 다듬어져 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프리미어 발코니’ ‘발코니 인피어리어’ 등 전망대에서 모레노 빙하를 조망할 수 있다. 각 포인트에서 보이는 모레노 빙하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모든 포인트에서 빙하를 감상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급변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일기예보를 확인한 다음 맑은 날을 선택해 가도록 하고, 빙하에 햇빛이 반사되니 선글라스를 꼭 착용해야 한다.
페리토 모레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는 아이스 트레킹이다. 빅아이스 트레킹과 미니 트레킹으로 나뉘는데 빅아이스는 아이젠을 신고 모레노 빙하 위를 4~5시간 걷는 트레킹이다. 빙하 지역을 수차례 다녀온 전문 가이드들을 따라 크레바스, 아이스 동굴 등을 둘러본다. 아이젠의 무게도 상당하고 언덕이 많은 코스이니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하는 게 좋겠다. 미니트레킹은 빅아이스 트레킹과 마찬가지로 먼저 배를 타고 전망대 반대쪽의 기슭으로 향한다. 2시간가량 빙하 위를 걷는데 짧은 시간에 빙하지역을 돌아본다는 장점이 있다. 트레킹을 마치면 가이드가 빙하를 부숴 위스키 잔에 빙하 얼음을 동동 띄워준다. 빙하 트레킹을 마치고 한 잔 들이키는 위스키가 몸을 후끈하게 데워준다.
(출처: 중앙일보 / 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아르헨티나③ 푸른 빙하를 걷다, 엘 깔라파테)
전망대 투어를 마치고 선착장으로 돌아가기 전에 본 모습으로 정말 멋집니다(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남미 30일차 엘칼라파타 / 페리토 모레노 빙하 투어
오늘은 남미여행의 핵심 중의 하나인 페리토 모레노 빙하 투어를 하는 날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지방에서는 빙하를 접할 수 없고 통상 빙하는 극지방에서 볼 수 있지만 이곳 엘칼라파타의 해발 300m에서 빙하를 볼 수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전망대에서 빙하도 보고 빙하 위를 걷고 나서 위스키까지 한잔 하는 멋진 투어를 즐겨보자.
페리토모레노 빙하는 파타고니아의 독특한 기후가 만들어 낸 내륙 빙하로 하루 최대 2m씩 전진한다고 한다. 빙하 투어는 빅아이스 투어와 미니 투어 두 가지가 있으며, 빅아이스 투어는 50세 이하만 참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팀은 50세 이하 영건 5명은 남자 싱글 막내 주도하에 빅아이스 투어를 하기로 하고 나머지 16명(W트레킹 중인 세몬님 제외)은 미니투어를 할 계획이다.
전망대에서 본 모습으로 햇빛을 머금어 비취색을 띠고 있는 모레노 빙하의 아름다운 모습(클릭시 크게 볼 수 있음)..
아침 07:30분 일어나 식사를 한 후 투어버스를 타고 출발하였으며, 약 1시간 정도 달려간 후 구름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는 섬머타임을 적용하지 않고 있어 해 뜨는 시간이 08:30분 이후이므로 모레 추진할 피츠로이 산 트레킹의 일출을 보기 위하여 몇 시에 출발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담에 걱정하기로 하고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 해가 떤 후 약 8분이 지나 설산에 햇빛이 비쳐 약간 노란색을 띠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다시 10분 정도 지나 모레노 빙하가 조망되었다. 잠시 버스에서 내려 모레노 빙하 뒤쪽의 설산위로 구름이 몰려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구름 사이로 해가 떠 오르고..
설산에 빛이 비쳐 약간 노란색을 띠고 있네요..
모레노 빙하가 조망되고..
빙하 뒤의 설산위로 구름이 몰려 있네요..
햇빛이 비치기 시작할 때의 모레노 빙하의 모습(클릭시 크게 볼 수 있음)
09_:15분경 전망대에 도착하여 1시간 15분간 빙하지대를 구경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빙하의 앞쪽에는 아직 빛이 비추지 않아 어둠속에 묻혀 윤곽을 잘 확인할 수 없었으며, 빙하의 끄트머리 쪽에 해가 비치면서 빙하가 비취색을 머금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햇빛이 점점 앞으로 다가오면서 빙하의 전모가 들어나기 시작하였으며, 빙하 앞쪽이 많이 균열이 되어 있고 높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뒤쪽으로는 떨어져 나온 빙하가 흘러가는 것이 보입니다,
빙하의 앞쪽에는 아직 빛이 비추지 않아 어둠속에 묻혀있고..
빙하의 끄트머리 쪽에 해가 비치면서 빙하가 비취색을 머금은 것을 알 수 있고..
햇빛이 점점 앞으로 다가오면서 빙하의 전모가 들어나기 시작합니다..
빙하 앞쪽이 많이 균열이 되어 있고 높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빙하의 한가운데에서 본 모습으로 설산 사이에 들어있는 모습이 아릅답습니다(클릭시 크게 볼 수 있음)..
모레노 빙하는 파타고니아의 독특한 기후가 만들어 낸 내륙 빙하로 태평양의 습한 공기가 안데스 산맥을 넘으면서 엄청난 양의 눈이 수만 년에 걸쳐 단단한 얼음덩어리로 굳어가고 그 무게가 중력에 의해 밀려 내려오면서 빙하가 만들어 졌다고 한다. 현재 빙하는 하루 최대 2m씩 전진하고 있으며, 거대한 빙벽에 균열이 나기 시작하다가 칼날 같은 얼음덩어리가 무너져 내리며 호수 속으로 떨어져 내린다. 남미의 자연환경으로 이런 신보로운 빙하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영원한 것은 없다지만 이런 자연의 경이로움이 사라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빙벽에서 떨어져 나온 빙하가 흘러가고 있네요..
햇빛이 물러나면서 비취색이 드러나기 시작하고(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햇빛이 이제 서서히 아래쪽으로 내려 와 비취색이 드러납니다..
햇빛이 거의 다 내려온 모습(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어둠이 완전히 물러가 빙하 특유의 멋진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었는데 정말 신비로웠다..
어둠이 완전히 물러가고 설산에도 구름이 사라져 간 모습 (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햇빛이 서서히 아래쪽으로 내려 와 비취색이 드러나고, 끝부분이 떨어져 나가려고 하였다. 시간만 있으면 빙하가 떨어져 나가면서 보여주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인데 시간의 제약으로 아쉬웠다. 그런데 빙하 위쪽 표면을 보니 시커멓게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먼지, 흙 등 그 원인이야 무엇 이든 간에 영롱한 비취색에 시커먼 색은 잘 매치가 되지 않지만 그것이 현실인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어느덧 시계가 10:30분이 되어 다시 선착장으로 이동을 하였다.
당겨본 빙하가 비취색이며 끝부분이 떨어져 나갈려고 합니다..
먼지가 쌓여 위쪽은 아주 시커멓습니다..
빙하의 전모로 자연은 어떤 영화로도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은 모습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갑니다..
이번에는 배를 타고 모레노 빙하로 건너가 빙하를 걷는 코스로 배의 바깥쪽에서 빙하를 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배에서 보는 빙하는 전망대에서 볼 때와 달리 설산주변의 구름이 물러가면서 빙하 뒤쪽의 웅장한 설산을 볼 수 있었다. 설산과 빙하를 당겨보니 그 위용이 대단하며, 빙하가 설산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세히 보면 빙하는 여려갈래로 균열이 되고 있어 조만간 떨어져 나갈 것 같았다. 약30분지나 모레토 빙하지대에 도착하니 얼음과 모험이 있는 모레토 빙하에 온 것을 환영하는 조각품이 있었다.
구름이 사라져 가면서 설산이 모습을 드러내고
설산이 아주 웅장합니다..
당겨 본 빙하와 설산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빙하가 거대한 설산과 연결되어 있네요..
설산과 빙하가 마치 한덩어리 같습니다..
균ㅇ열되어 떨어져 나간 빙하..
자세히 보면 빙하는 여려갈래로 균열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모레토 빙하지대에 도착했습니다..
얼음과 모험이 있는 페리토모레도 빙하에 온것을 환영합니다..
배낭 등 짐은 건물에 두고 간단한 복장으로 빙하투어를 하기 위한 장소로 이동을 하였으며, 가는 길에서 보니 이곳에도 가을이 익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약5분 후 빙하가 전면으로 보이는 곳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에서 우리 팀만의 가이드가 빙하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빙하투어는 한 팀이 통상 15 ~ 20명으로 구성되고 가이드가 2명이 따라 붙었는데 우리 팀에는 여자가이드 두 사람이 함께 하였다. 설명을 듣고 나서 아이젠을 신겨주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멀리 투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당겨보니 빙하의 위용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아이젠을 신겨주는 곳에는 아르헨티나 국기가 펄럭이고 있었고 아이젠을 신어보니 날이 깊고 날카로웠으며 상당히 무거웠으며, 차례대로 아이젠을 신고 12:20분에 본격적인 빙하 투어를 시작합니다.
이곳에도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빙하가 전면에 보입니다..
경치도 좋네요..
해가 중천에 떠 있습니다..
해가가 중천에 떠 있는 모레노 빙하의 멋진 모습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젠을 신으로 이동을 합니다..
멀리 투어를하고 있는 팀을 당겨 보니 빙하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네요..
빙하를 걷고 있네요..
비취색의 빙하가 상당히 웅장하고 금이 가고있는 것을 볼 수 있고요..
군데군데 빙하가 갈라진 곳의 색은 더욱 더 영롱한 비취색을 띠고 있네요..
빙하를 해와 함께 잡아 봅니다..
이런 곳을 걸어가야 되는지 의문이 드네요..
아르헨티나 국기가 있는 이곳에서 아이젠을 신고 본격적인 빙하 투어를 합니다..
빙하 투어중인 팀들의 모습을 잡아 봅니다..
잠시 이동을 하여 평편한 곳에서 가이드가 빙하투어 요령을 설명해 주고 간단한 실습도 한 후 일렬로 빙하 투어를 시작하였다. 빙하 위를 걷는 기분은 겨울 산행 시 눈 위에서 걷는 것과는 많이 달랐으며, 빙하가 상당히 단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크레바스도 한명 한명씩 볼 수 있도록 해주었고, 빙하수도 맛을 보게 해 주었다. 가이드가 피켈사용법도 시범을 보여 주었으며, 약2시간 20분에 걸쳐 빙하투어를 마치고 빙하 얼음이 들어 있는 위스키 한 잔을 마셨다. 빙하투어를 마치고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배를 타고 다시 반대편 선착장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숙소로 출발하였다.
우리 앞 팀이 본격적인 투어를 위해 이동을 하네요..
여러 팀이 빙하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빙하 투어 전에 가이드가 빙하투어 요령을 설명해 주고 백여사님이 통역을 해 줍니다..
자세도 잡아보고..
일렬로 빙하 투어를 합니다..
가이드가 키가 엄청 크네요..
크레바스도 보여주고..
상당히 깊네요..
빙하 투아가 상당히 재밌네요..
피켈사용법을 시범보여주네요..
비취색 빙하가 파란 하늘의 일부 같네요..
빙하 덩어리에 누워 보기도 하고..
빙하 투어를 마치고 위스키를 마시려고 모여 있습니다..
정말 경치가 좋습니다..
빙하 투어를 마치고 다시 선착장으로 가면서 본 모습으로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것 같습니다..
이제 구름이 거의 다 물러 갔네요..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면서 본 모습의 파노라마(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비상사태가 발생해 있었다. 내일 아르헨티나 운송업체 주관으로 하루 파업을 함에 따라 비행기는 물론 버스 등 모든 탈 것들이 올 스톱되었다고 한다. 우리 팀은 내일 오후 엘찰텐으로 이동을 하여 다음날 새벽 피츠로이 트레킹을 할 계획이었는데 차질이 발생하였다. 우리 팀은 모레 아침 일찍 엘찰텐으로 이동을 하면 피츠로이 트레킹을 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수아이아에 있는 한 팀(16명)은 내일 이과수로 이동하여 구경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하여 귀국을 해야 되는데 항공기 결항으로 모든 계획이 차질을 발생하여 버스로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를 거쳐 항공으로 산티아고 ~ 리마 ~ 서울로 갈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 배를 타고 나갑니다..
내일 우리도 이곳 엘칼라파타에서 하루를 보내야 되기 때문에 어떤 투어가 있는지에 대하여 어제 갔었던 한인 숙소에 가서 사장님 얘기를 들으니 승마, 짚라인, 농장방문 등이 있다고 하는데 그리 쓱 내키지 않았다. 대다수 사람들이 투어 신청을 포기하는 것 같아서 내일 다시 고민하기로 하고 바깥을 잠깐 보니 햇빛이 좋아 일몰이 기대되어 다시 호수가로 나갔다. 어제보다 일몰이 확실이 좋은 것 같았으나 역시 차가운 바람이 불어 잠시 머물다 숙소로 이동하였으며, 빅 투어를 마친 일행과 합류하여 숙소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식사는 괜찮았으며 테이블 차지가 붙는 것이 조금 특색이 있었다. 모레노 빙하는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며 내일 할일은 내일 생각하기로 하고 오늘을 마무리 하였다.
한인 숙소 정원에는 햇빛이 비쳐 꽃들이 더 예쁘네요..
각양각색의 장미들이 정원을 수 놓고 있었다..
일몰이 진행되고..
어제보다는 고우나 한계가 있네요...
황금빛 노을이 호수 수면에 비치고..
가만히 보니 오리들이 놀고 있네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 오를 것이고 또 다른 멋진 하루가 시작될 것이다..
'해외여행 > 남미 아르헨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츠로이 산 트레킹으로 남미여행 최고의 환상적인 경치를 보다(남미 43일중 32일차) (0) | 2017.06.02 |
---|---|
엘깔라파타 마을 구경 및 휴식을 취하다(남미 43일중 31일차) (0) | 2017.06.01 |
아르헨티나 엘칼라파타 마을 구경과 일몰(남미 43일중 29일차) (0) | 2017.05.29 |
바릴로체 자유여행 2: 모레노호수 등을 조망하면서 현지인의 친절함에 진한 감동을 받다(남미여행 43일중 25일차) (0) | 2017.05.23 |
바릴로체 자유여행 1 : 샤오샤오 호텔과 캄파나리오 산 전망대(남미여행 43일중 24일차) (0) | 2017.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