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바래봉 철쭉(18.5.5)

건강셀프등산회 제 588차 산행은 당초 일림산 산행과 녹차밭 탐방을 할 계획이었으나 5,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도로사정이 너무 정체되어 지리산 바래봉으로 변경 추진하였다. 교대역에서 07:00에 출발하여 약 5시간 50분이 지난 12:50분에 바래봉 철쭉축제가 진행중인 용산주차장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한 후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행은 용산주차장 ~ 갈림길 ~ 바래봉 ~ 갈림길 ~ 팔랑치 ~ 용산주차장의 원점산행으로 진행하였다. 바래봉 철쭉은 아래쪽 일부는 냉해를 입었고 위쪽 팔랑치 쩔쭉군락지는 아직 만개가 되지 못하여 다소 아쉬웠으나 다음주 중순경이 절정이 될 것 같았다. 그럼에도 날씨가 좋아 바래봉 정상 전망대에서는 노고단에서 부터 천왕봉에 이르는 지리산 주 능선의 장쾌한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다음주 산행은 일년에 한 번 개방한다는 무등산이 계획되어 있으니 함께 하면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바래봉 팔랑치 철쭉.. 

 

도로가 막혀 산행들머리인 용산주차장에서 식사를 합니다..

식사후 출발합니다(13:27분) 

행사장에서 공연을 벌이고 있네요..

그늘막이 시원하게 느껴 집니다..

바래봉으로 진행합니다..

산행은 용산주차장 ~ 갈림길 ~ 바래봉 ~ 갈림길 ~ 팔랑치 ~ 용산주차장의 원점산행으로 진행..

이곳에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14:02분)..

햇빛 받은 철쭉이 화사합니다..

철쭉 아래에서 찍은 사진을 얘기 하네요..ㅎㅎ

용산주차장에서 바래봉까지 4,8km이네요..

연달래도 군데군데 보이고..

철쭉이 이제 피는 것도 있고요..

이곳이 팔랑치 갈림길로 바래봉에 갔다가 팔랑치로 갈 예정 입니다..

햇빛 머금은 초록 숲길은 눈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바래봉 전망대로 저곳에서는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을 일별 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주능선을 카메라에 담고 있네요..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조망으로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바래봉 정상에 도착하고(15:35분/들머리에서 약 2시간 10분 소요)

바래봉 정상인증..

지리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정상 인증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철쭉은 다음주 중순경에 만개 할 것 같네요..

팔랑치 가는 길에 정상 스케치..

까마귀들이 반겨주고.. 

바래봉 부근의 조림 숲과 태극능선이 눈에 들어 오네요..

색이 너무 멋집니다..

갈림길에서 철쭉군락지가 있는 팔랑치로 갑니다..

길이 아름답네요..

팔랑치 철쭉군락지입니다..

일렬로 가는 모습이..

팔랑치정상부근 철쭉도 며칠 있어야 만개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철쭉 군락지의 철쭉은 봐 줄만 합니다..

팔랑치 정상인증..

이제 바래봉으로 내려 갑니다..

멋진 소나무가 있고..

지리산의 상징 중의 하나인 모습..

꽃길을 따라 걷는 여인들..

갈림길에 도착하고..

늦은 시간대여서 그런지 손님이 없습니다..

날머리에 있는 바래봉철쭉 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