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문수산(18. 7.28)

건강셀프등산회 제 600회 산행은 강화 문수산 산행이 추진되어 7명이 함께 하였다. 금년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산행에 바람도 실종이 되어 땀은 비오듯 하고 숨은 턱턱막혀 코스는 금년 산행 중 가장 짧았으나 힘든 산행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산행 후 고산님 별장에서 삼겹살과 수박등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니 살 것 같았다.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으며, 특히 모처럼 산행에 동행한 명진님과 함께오신 분 만나서 반가웠으며 산행에서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니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라며,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수산 정상..

 

김포국제조각공원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

 

산행 추진 : 김포대학 ~ 문수산 정상 ~ 북문 하산..

 

 

정상에 있는 문수산성 장대가 보이네요..

 

정상으로 이어지는 문수산성..

문수산성

사적 제139호. 둘레 약 2,400m, 면적 약 208㎢. 김포시에서 가장 높은 문수산의 험준한 산줄기에서 시작해 해안지대를 연결하고 있다. 강화의 갑곶진과 마주보면서 강화도 입구를 지키던 산성으로 1694년(숙종 20)에 쌓고, 1812년(순조 12)에 대규모로 중수했다.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침입해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곳이다. 이때의 전투로 해안 쪽의 성벽과 문루가 모두 파괴되어 없어졌고 지금은 산등성이를 연결한 성곽만이 남아 있다.

강화대교가 보입니다..

양귀비가 앙징스럽네요..

문수산성 장대..

문수산 정상 인증.. 

 

장대..

전망대에서 본 장대..

멋진 소나무들도 보이고..

산성 성곽을 보수중에 있더군요..

문수산성 동아문..

 

 

북문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고산님 별장에서 삼겹살로 뒷풀이를 하고,,

별장 앞에 있는 저수지 풍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