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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영남)

감천 문화마을 탐방(18.11.11일)

by 산사랑 1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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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1일 천마산 산행 후 들렀던 감천 문화마을 탐방 입니다.

 

【감천문화마을 소개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피난민의 집단거주지로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줍니다. 감천의 이런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시작한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감천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현재는 연간 5만여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이 만들어지기까지 함께 고민하고 힘써 주신 마을주민들과 마을 만들기 계획가 및 활동가, 작가들, 그리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아름다운 감천문화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감천문화마을에서 아름답고 좋은 추억 담아가시기를 바랍니다.(출처: 감천문화마을 홈페이지)


 천마산 정상에서 본 감천문화마을..

 

 

 

지금부터 감천 문화마을 탐방을 시작합니다..


감천문화마을 조감도..


감천 문화마을은 통영에 동파랑과 유사한 마을로 미로길을 따라 마을이 조성되어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산자락에 계단식으로 형성된 집들과 지역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지만 어찌보면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조금은 슬픈 마을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아직 이른시간 이라서 그런지 마을이 한산하여 둘러보기가 좋았다.


여기서 부터 마을 탐방이 시작됩니다..


박물관에 잠시 들러 봅니다..


옛날 초창기 때의 모습..



5년전에 보지 못했던 조형물이 반겨 주네요..




미로미로 골목길을 따라 화살표시가 되어 있으며, 길 양쪽은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조용히 다녀야 됩니다..


물고기 형태가 곳곳에 있습니다..

 


간이 일러 전망대로 올라갈 수가 없네요..





계단을 집 모양의 타일로 만들었네요..


한지 공예품점으로 공예작품을 판매하는 곳 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못 본 벽화입니다..


따라 해 봅니다..


관광객들 대다수는 중국인 입니다..


연인들 입맞춤 하는 곳..



린왕자와 여우로 감천문화마을을 조망하기 좋은 곳에 설치되어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린왕자와 여우가 있는 곳에서 본 감천문화마을 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포토죤 입니다..


 


천문화역으로 시계가 맞지 않네요..

 

길을 가다가 보았던 반대쪽의 모습..


정지용의 시를 시각화하여 형상화 한 향수란 작품입니다..



행복우체통으로 편지를 쓰면 1년 후에 배달을 한다고 합니다..


2014년 대학수능시험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담벼락을 따라 나무조각 제품들이 이어져 있고요..

 

고기가 나무조각들을 토해내는 형상..


 


도 예전에는 못 보던 것 입니다..


도 예전에는 못 보던 것으로 계속 변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화탐방을 마치고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길거리에서 식사를 하고 있네요..


생선구이가 자갈치 시장에서 유명하지요..


장어 골목입니다..


 

예쁘게 쌓아 놓았네요..


생선구이 쌓아 놓은 것이 청납니다..


마치 조형물 같네요..



포동으로 이동합니다..


승기 호떡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부평깡통시장에 들러 어묵을 구매하고 탐방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