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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영남)

부산 송도 일출과 케이블카, 볼레길을 걷다(17.12.16(일))

by 산사랑 1 201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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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일출과 새로운 명물인 케이블카..


 


외사촌 조카 결혼식(17.12.16(토)일 창원)이 있어 전날 부산에 도착하여 제9회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를 구경하고 오늘은 송도 일출을 보기 위하여 송도해수욕장에 도착하였으나 구름이 많아 일출을 볼 수 없고 잠시 산보를 하였다. 부산 송도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개장(1913년)한 해수욕장으로 2000년부터 5년간 정비를 하여 구름다리, 산책로 등을 새로 설치하였으며, 금년에 케이블카를 새로 설치하여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송도해수욕장 입구..


새로 조성된 송도 구름다리에 빛의 향연이 벌어지고..


송도(송림)공원에서 거북섬을 연결했던 옛 ‘송도구름다리(길이 150m, 폭 1.8m)’는 1965년 설치된 뒤 1987년 태풍 ‘셀마’에 의해 크게 훼손돼 2002년 철거될 때까지 송도해수욕장의 명물로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설치 이듬해인 1966년의 한 기록에 따르면 당시 10원의 통행료를 받았던 ‘송도구름다리’는 일요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3만5,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내년 8월 ‘송도용궁구름다리’를 개통할 계획이라고 한다.



돗단배 형상입니다..


구름다리를 지나면 거북섬이 있고..



북섬에 조성된 조각..



송도해수욕장

대한민국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다. 엣날에 송림이 많이 있다고 해서 '송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송도 해수욕장은 해안선이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하고 바로 옆에 부산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암남 공원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4년 연속(2006년~2009년) 전국 20대 우수 해수욕장 선정된 해수욕장답게 깨끗하고 아름답다.(출처 : 다음 백과사전)



해상산책로가 보이고..



도에서 영도로 연결된 남항대교..


2016년 6월 전체 길이 365m로 국내 최장 해상 산책로인 ‘송도구름산책로’가 생겨

바다 한가운데에서 발아래 푸른 파도가 일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름 산책로가 쭉 이어집니다..




름산책로의 끝지점인 바다 전망대 입니다..



어제 볼 수 없었던 일출을 보기 위하여 17일(일) 아침 다시 송도에 도착하여 볼레길을 따라 가면서 본 새벽의 송도 모습..


하늘이 물들기 시작하고..



송도 해변가도 빛으로 물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하늘이 황금색으로 물들고..



볼렛길과 송도 해변, 그 너머 천마산이 보이고..


아직까지 배들은 불을 밝히고 있네요..



이제 날이 환해졌습니다(07:10분)..


갈매기가 날던 길을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새로 조성한 볼렛길 입니다..


좌측에 주전자섬이 조그마하게 보입니다..


배들의 불이 거의 다 꺼졌네요..



빛을 받은 바위색이 철분을 함유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 선을 따라 새로운 송도 명물인 케이블카가 지나 갑니다..




송도의 명물 케이블카가 07:30분 부터 운행을 합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1964년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운행을 시작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1988년 운행중단 이후 29년만에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운행한다.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로 국내 최다인 13기의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해 총 39기의 캐빈을 보유하고 있다.


해가 구름 사이로 떠오르려고 합니다..



좌측 섬이 주전자 섬입니다..


배의 불들이 모두 꺼졌고 드디어 해가 구름을 뚥고 올라오고 있네요(07:35분)..



해가 구름을 뚫고 올라오고 있네요..




케이블카와 일출..


록 구름 위로 올라오지만 멋집니다..


해가 완전히 떠 올랐습니다..


출과 케이블카가 아주 보기 좋습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부산 서구가 2013년 송도해수욕장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한 민자사업으로 부산 향토기업인 대원플러스그룹이 공사비 665억 원을 들여 복원사업을 마무리했다.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에서 운영된다. 옛 해상케이블카보다 운행거리가 4배가량 늘어났다.(출처 : 국제신문)




케이블카가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케이블카가 다니고 있네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최고 86m 높이에서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해 탑승객들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짜릿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암남공원과 남항, 영도에 이르기까지 사방으로 펼쳐진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손에 집힐듯 가까워 보인다. 또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는 부산타워와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태종대 등의 야경을 비롯해 묘박지에 정박된 대형선박들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8인승 케이블카 39기 중 13기는 바닥을 투명하게 만들어 발 아래 아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출처 : 국제신문)



장관입니다..





암남공원으로 올라 가는 곳에서도 케이블카를 볼 수 있네요..



두도 전망테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새들의 섬인 두도입니다..



렁다리도 있고..


간 중 조각품들이 있고..


제3전망대에서 본 모습..



국의 열쇠..


백꽃이 일부 피어 있고..


제2전망대..




다시 천국의 열쇠를 지나 갑니다..


공원 후문으로 진행합니다..


측  몸 : "삶의 터 합"이라는 김원경씨 작품이며, 우측은 "숨쉬는 돌"이라는 안시형씨의 직품..


존재를 위하여 버리는 것은 가능한?



풍차형태의 화장실..


암남공원 후문에 도착하여 볼렛길 트레킹을 마무리 합니다..


다음은 장자산과 이기대길 트레킹이 이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