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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영남)

절영해변길을 걷으면서 추억에 잠기다(19.1.2)

by 산사랑 1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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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 산행을 목장원에서 마치고 송도 볼랫길에서 남항대교로 이어지는 갈맷길 3-3구간인 절영해변길(절영 ~ 중리해변)을 걷기 위하여 대마도전망대로 내려섰다. 사실 목장원은 절영해변의 끝자락에 있기때문에 목장원에서 태종대로 가는 길은 파도의 광장, 무지개다리 등 절영해변의 멋진 모습 전모는 다 볼 수는 없지만 대마도전망대에서 태평양전망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을 걸을 수 있기에 액기스는 접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대마도 전망대에서 태종대 방향으로의 멋진 풍경이 마음을 사로 잡네요..


 

목장원에서 절영해변으로 내려가는 길..


렁다리가 있습니다..


망대해 위에 화물선들이 평화롭게 정착해 있네요..


항대교로 해서 송도해수욕장~ 감천까지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대마도 전망대에서 태종대 방향으로의 멋진 풍경..


천마산과 남항대교가...


바닷가 바위 위로 길들이 만들어 져 있습니다..



까마귀 한마리가 주인 행세를 하네요..


이곳에는 항상 강태공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망망대해에 떠 있는 화물선



리해변으로 오늘은 사간상 저곳에서 마무리 합니다..


좌측 태종대 방향으로 주전자 섬이 조망되네요..



파도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절영해변길은 송도 볼래길과 달리 해안가 바위에 직접 길을 내었기때문에 자연친화적으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걸을 수 있어 거친바다를 느낄수 있었으며, 해송들 사이로 상선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었습니다. 때로는 자갈길해변이 나오기도 하고, 때로는 바위를 타고 넘는 재미를 느끼면서 진행하다보니 어느덧 태평양전망대가 눈에 들어 왔다.



파도소리를 지근거리에서 들으면서 걸어가고 쉽지 않나요..



 자갈길 해변길에서는 파도가 자갈을 밀고 왔다 갔다 하면서 자르륵 자르륵하는 소리를 냅니다  ..


태평양전망대 입니다..




리해변에서 아침 일출을 본 봉래산이 보이네요..


태평양의 망대해에 떠 있는 배들과 암초에 부딪히는 파도의 모말을 즐길 수 있는 한가롭고 평화로운 이 바다를 걸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