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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홍콩, 마카오

구룡공원 산책(18.12.12(목))으로 홍콩여행을 마무리 하다.

by 산사랑 1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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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학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네요..

 

【구룡공원】

침사추이 번화가 한복판에 위치한 공원으로, 홍콩의 빌딩숲에서 오아시스처럼 자리 잡고 있다. 이 공원은 원래 영국군이 주둔하고 있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홍콩인들의 지친 심신을 쉴 수 있게 해 주는 특별한 장소이다. 총 4만 5천 평의 공원에는 분수대와 중국 정원, 카오룽 모스크 등이 있어 현지인들이 아침 운동을 하는 장소로도 애용된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대규모 야외 수영장에 들러 한껏 수영 솜씨를 뽐내도 좋다. 야외 수영장은 4월부터~9월까지 실내 수영장은 1년 내내 운영한다. 옥토퍼스 카드로도 입장료를 낼 수 있다. [출처 : Daum백과]


나무 뿌리가 벽돌 담을 휘감고 있네요..


구룡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공원에는 곳곳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구관조 등 앵무새과의 새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반겨 줍니다..




살을 입으로 물면서 이동을 하네요..





학들도 무리를 이루고 있더군요..





기는 태극권돠 같이 부채 등 도구를 이용하여 운동을 하네요..


남녀가 함께 운동을 하는 모습도 보고..



정자에서는 여성 두사람이 요가를 하는데 가가이 가서보니 포스가 심상치 않더군요..




숙자도 보이고..



전날 밤에 지나간 곳입니다..



상을 하는 것인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흑과백의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3일간 숙박을 하였던 곳입니다..


이 좁은 곳에서 두 사람이 잔 곳입니다..


3박4일간 란타우 봉황산 트레킹, 드레곤스 백 트레킹도 즐기고 홍콩의 야경과 환상적인 레이저 쇼도 보고, 마카오와 야시장 탐방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던 즐거웠던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여행을 떠날 지 알 수는 없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게 만드는 여행은 항상 설레임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여행을 마치고 돌아 가는 길은 여행이 끝난 것이 아니고 새로은 여행의 시작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홍콩, 마카오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