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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 싶다/서해

홍성 죽도 (19. 5.11)섬을 여유롭게 걸으며 힐링을..

by 산사랑 1 201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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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죽도 섬 트레킹 2019. 5. 11일 토요일】


죽도(竹島)는 홍성군 서부면 서쪽에 있는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로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이다. 죽도는 남당항 바로 앞 약 3.7km 지점에 위치하여 배를 타고 약 10분 정도 들어가야 하는 곳이며, 올망졸망한 11개의 섬이 달라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죽도와 11개의 무인도를 합해 열두 대섬이라고 부른다. 무인도는 지만여, 글만여, 전족도, 몽족도, 띠섬, 작은마녀 등 제각기 다른 사연과 이름을 가지고 있다. 썰물 때면 이 무인도 중 4개가 죽도와 이어진다. 무인도를 걸어서 오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죽도는 과거 태안군 안산면에 속했다가 1914년 서산군 안면면에 그리고 1989년부터 홍성군 서부면에 편입돼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섬주위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불리 운다. 높은 산이 없고 섬 전체가 낮은 구릉과 평지다 보니 섬 어디에서든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죽도는 세 개의 봉우리가 잘록한 허리로 이어져 있다. 해발고도 10m 안팎의 봉우리마다 조망대가 세워졌고, 조망대와 마을을 연결하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죽도에는 차가 없으며, 힘들이지 않고 천천히 걸어도 두어 시간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다.


세 개의 봉우리마다 조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첫 번째 조망대는 용이 물길을 끊은 섬이라는 뜻인 ‘옹팡섬’이며, 두 번째는 가장 동쪽에 있다고 해서 ‘동바지’이며, 세 번째 조망대는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 당산이라는 의미인 ‘당개비(혹은 담깨비)'이다. 조망대마다 홍성을 대표하는 인물 캐릭터를 세웠는데 옹팡섬은 만해 한용운, 당개비는 김좌진 장군, 동바지는 최영 장군이 그것이다.


죽도는 23가구에 40여명이 실거주하는 작은 섬으로 있는 듯 없는 듯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는데 2018년 5월부터 유람선이 운행하면서 세상에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죽도는 이름 그대로 섬의 모든 봉우리는 대나무로 빼곡하게 덮여 있어 한 때 시누대로 만든 복조리가 섬의 주요 수입원이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주민 대부분이 바다에 의지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 40여명에 어선이 23척으로 배가 2척인 한 가구와 배를 운항할 기력이 없는 노인 한 가구를 제외하면 섬 주민 모두가 배를 소유하고 어업을 하는 어부들인 셈이다.


사실 죽도가 속한 천수만은 본래 수초가 많고 영양염류가 풍부해 농어·도미·민어·숭어 등의 산란장이자 다양한 어류의 서식지였다. 그러나 1980년부터 농경지와 담수호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드넓은 갯벌이 사라지고 오염도 심해져 어류의 산란장 기능을 상실하고 말아 이제 더 이상 황금어장이 아니다. 죽도는 봄에는 주꾸미, 가을에는 꽃게와 대하, 그리고 바지락 등 풍부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계절 맛볼 수 있다.


마을 안 갯벌에는 독살 체험장이 설치돼 있다. 독살은 해변에 돌담을 쌓아 들물 때 들어온 물고기를 썰물 때 잡는 원시어로 방법이다. 돌 그물인 것이다. 죽도에서도 과거에는 독살로 물고기를 잡던 시절이 있었다. 독살 근처에는 용난둠벙이 있다. 갯고랑이 꼭 용이 꿈틀거리는 모양이다. 안개가 많이 끼는 날 이무기가 용이 돼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죽도는 고려시대 삼별초의 난 당시 삼별초군이 화살을 만들기 위해 대나무를 베어다 썼다는 전설도 전한다.

(출처 : 한국일보를 중심으로 재편집)


제3 조망대에서 본 모습으로 물이 빠지기 시작하여 섬이 연결된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홍성군 지도..


홍성 8경: 용봉산, 홍주읍성과 어하정, 만해 한용운 생가, 그림이 있는 정원, 오서산, 남당한, 백야 김좌진 생가, 궁리포구..


남당항에서 유람선을 기다리며 본 모습(낚시를 하고 있네요..)


이 배가 남당항에서 죽도로 하루 4회 운행하는 '가고파'배


죽도로 가는 배에서..


당항에서 죽도까지는 왕복 10,000원이며,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죽도는 조그만 섬으로 23가구에 약 40명이 거주하나 배는 23척이 있다고 합니다..


2전망대가 있는 섬방향..



에서 내리면 바로 1전망대로 가는 죽도 둘레길이 나오고 제1전망대가 지척입니다..


은 양식을 하고 있네요..


죽도에는 11개의 무인도가 있다고 하며, 1전망대에서 보이는 무인도 입니다..


1전망대는 만해 한용운 선생 케릭터가 있고..


조그만 배들이 수시로 지나 갑니다..



제1 조망대에서 볼 수 있는 풍광(클시 크게 볼수 있습니다..)


1전망대에 있는 판다 모형..


1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3전망대로 갑니다..


죽도란 명칭이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에서 벗어나 해변을 따라 가면서 본 풍경(클릭시 크게 볼수 있습니다..)


이 섬에는 썰물 때는 바지락, 굴, 고동들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무인도 뒤쪽으로 보이는 섬이 안면도로 방파재처럼 둘러 서 있네요(클릭시 크게 볼수 있습니다)..



혼자서 즐기기..


가를 채취하고 있네요..


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쪽에 3전망대가 보이네요..


여유있게 진행을 합니다..


실폭포 같은데 가까이 가보니 배관을 통하여 물이 나오고 있더군요..


이 갈매기들이 보이고..

죽도의 괭이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먹지 않는데 이 이유는 바지락, 굴 등 지천에 먹을 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살체험장 이라고 합니다..


1망대와 3조망대가 있는 섬들 사이로 무인도들과 뒤쪽 방파제 역할을 하는 안면도가 보이고(클릭시 크게 볼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쭈꾸미들이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마을의 집들 벽에는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기를 두는 벽화를 구경하고..


섬이 한적합니다..


쭈꾸미와 문어를 말리고 있는데 용도는 제사때 쓸거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해삼 한사라를 먹으면서 잠시 쉬어 갑니다.. 


박과 참외 서리를 하는 벽화도 보이고..


이곳에 멋진 조망처가 있네요..


처에서 본 모습으로 물이 빠져 섬들이 연결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사람들이 건너가기 시작합니다..


당겨 본 모습..


풍광이 정말 아름다워 오늘은 이 모습만 봐도 본전을 뽑은 것 같습니다..


파노라마로 본 모습(클릭시 크게 볼수 있습니다)..


제3전망대로 이동을 하면서 본 모습..


제 3전망대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 당산이라는 의미인 ‘당개비(혹은 담깨비) 전망대입니다..


백야 김좌진 장군의 조형물이 있는 3전망대(당개비) 입니다..


제3전망대에서 본 모습(클릭시 크게 볼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무인도로 들어가는 것이 보입니다..


죽도의 모형물입니다..


3전망대 밑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3전망대로 올라가서 본 모습으로 물이 상당히 많이 빠진 것을 알 수 있네요..



물이 엄청 빠졌습니다..


노라마로 본 모습(클릭시 크게 볼수 있습니다)..



1.2전망대가 다 보입니다(클릭시 크게 볼수 있습니다)..


2전망대(동바지)로 가는 길에 동백이 피어 있는 것을 봅니다..


해안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데 규모를 보니 독립영화를 촬영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갑니다(우측에는 태양광 발전소가 있고)..



제2전망대가 있는 곳입니다..


상용 양귀비,,


채도 피어 있고..



가장 동쪽에 있다고 해서 ‘동바지’라는 이름의 제 2전망대(최영장군의 조형물이 있고) 입니다.


제2전망대에서 본 모습..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가는 것이 보이네요..



좌측이 유람선이 오는 선착장입니다..


식식사시간 포함 1시간 40분만에 선착장이 있는 곳으로 돌아 왔습니다..


가 오기를 다리고..



배가 들어오고 있네요..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즉도를 떠납니다..



죽도를 구경하고 속동전망대로 이동하여 잠시 구경을 하였습니다..


【타이타닉 포토존, 속동전망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에 속동갯벌마을이 있다. 마을 정보화센터 앞에 2층으로 된 해안 전망대와 목재 데크가 조성되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곧장 바다 풍경을 품을 수 있다. 데크 산책로는 바다 앞 모섬까지 이어진다. 모섬은 서부면 상황리 부엉재산의 한 자락으로 2012년에 섬 서쪽 끝에 배 모양의 포토존을 설치했다. 덕분에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재연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정보화센터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목의 모래사장에서는 홍성의 서쪽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찬다. 해질녘 바다 건너 안면도 쪽으로 스러지는 일몰이 장관이다. 섬 주변에서 바지락, 굴, 소라 등을 잡을 수 있는 갯벌체험이 이뤄진다.[출처 : Daum백과]


갯벌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네요..


해당화가 피어 있고..


예쁘네요..


이타닉 포토죤..


 

갯벌체험을 하고 씻는 곳인 것 같습니다..



속동 전망대에서 피끊는 청춘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수채화 같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