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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관악산 야간산행(19. 8. 3)

by 산사랑 1 201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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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 652차 산행은 관악산 야간산행이 추진되어 3명이 함께 하였으며, 산행 도중 소나기와 천둥 번개가 무서울 정도로 내리쳐 비가 그치길를 기다려 산행을 재개하였다. 비가 그친 후 관악산 정상으로 흘러가는 흰구름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으며, 일몰은 아쉽게도 먹구름이 너무 짙어 볼 수가 없었다. 야경의 경우도 가스가 많이 차서 별로 였으나 비가 내린 후라서 그런지 공기가 너무 상쾌하여 기분까지 up되었다. 하산은 과천 향교방향으로 내려갔으며, 계곡에서 족욕도 하고 인근의 해장국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많았으며. 불볕더위가 계속되니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비 그친 후 흰구름이 관악산 정상 부근을 지나면서 멋진 풍경을 보여 주네요..

 

원추리가 청초하게 피어 있네요..


땀이 비오듯 내려 온 몸이 땀으로 목욕을 합니다..


서울대가 내려다 보입니다..

 

관악산 정상 부근..


악산의 바위들은 볼수록 특이한게 많습니다..

 


끼바위..

 


자라바위..


자라바위에서 본 모습..


자라바위 위에 있는 바위..



라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천둥 번개가 치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먹구름이 몰려 오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거의 그친 후에 이동하여 담은 멋진 소나무 모습..


 

악산 정상부근에 흰구름이 지나고..

 

봉..


정말 구름이 환상적이었습니다..


이제 구름이 지나 갑니다..


서족에는 석양 빛이 조금씩 비치네요..


국기봉 다시 잡아보고..


도시의 빌딩들이 사막의 신기루처럼 나타나 희미하게 보입니다..


 

기봉과 서울대 전경..


죽은 나무와 산나무 사이로 일몰을 볼 수 있는데 먹구름이 너무 강해서 오늘 제대로 된 일몰 보기는 틀린 것 같네요..

 

살아 있는 나무 위로 새한마리가 날고 있네요..


한강이 보이나 가스가 많아 그리 맑지는 않네요..


조금만 먹구름이 옆으로 벗어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석양 빛에 물든 환상적인 모습..


노을과 함께..


아쉽지만 이것으로 그치고 이제 정상으로 이동을 합니다..


당겨 본 한강..


정상 방향으로 빛이 스며들고..



악산 정상에 도착하고..

 

관악산 정상인증..


 

과천 경마장에 아직 불이 들어 오지 않고..




마장에 불이 들어 오기 시작하네요..

 

야경은 가스가 많아 별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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