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7월에 찾았던 서울 숲 코스를 따라 2개월만에 나비박물관, 곤충식물원, 바람의 언덕 등을 따라 천천히 진행하였으며, 다시 찾아 보니 거울궁전 등 여러군데 보수를 하고 있더군요. 일부 구간이 보수중에 있지만 언제 가도 좋은 곳인 것 같았으며 약2시간의 소풍같은 트레킹을 마무리 하였다.
수변 호수 투영,,
【서울숲】
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2005년 6월 18일 "서울숲" 개원 이전까지는 뚝섬은 생성과 변천을 거듭해 오면서 임금의 사냥터, 군검열장 등으로, 최초의 상수원수원지로, 골프장으로, 경마장, 체육공원 등으로 활용되어 왔다. 현재 "서울숲"은 18만 평 규모의 5개 테마공원으로서, 동북부 주민은 물론, 1,100만 서울시민에게 환경친화적인 대규모식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는바, 영국의 하이드파크(Hyde Park), 뉴욕의 센트럴파크(Central Park)와 같이 서울의 "서울숲"이 자리메김 될 것이다.
서울숲은 마포구 월드컵공원 (100만평)과 송파구 올림픽공원 (50만평)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으로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네 가지의 특색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숲 공원은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원이다. [출처 : Daum백과]
군마도..
9월의 각양각색의 꽃들이 군데군데 피어 있고..
벌들이 꿀을 찾아 날아드네요..
옥잠화도 보입니다..
잠시 나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작은 동동물원에 토끼들이 있더군요..
꽃무릇이 딱 한송이 피어 있고..
사슴들과 잠시 시간을 보냅니다..
바람의 언덕..
젊음이 좋네요..
옛날 경마장을 기념하는 군마도..
거울연못이 11월까지 보수 중이지만 서울 숲은 역시나 수채화가 있는 풍경과 동심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있는 너무 멋진 곳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가을 어느 멋진날 개인적으로 다시 함 찾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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